15일 조선중앙통신은 르엄 땀 꽝 베트남 공안부장관과 방두섭 북한 사회안전상 간의 회담이 전날 평양의사당에서 열렸다고 보도했다.
이번 회담에서는 북한과 베트남의 공안 분야 실무 책임자들이 참석해 양측은 법집행 분야에서 거둔 성과와 경험을 교환하고, 교류·협력을 확대·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회담은 친선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앞서 르엉 땀 꽝 공안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베트남 공안부 대표단은 13일 평양에 도착했다.
북한은 최근 베트남과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레 호아이 쭝 베트남 외무장관이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의 특사로 북한을 방문해 닷새간 머물렀다. 당시 특사단은 당시 북한에서 조용원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선희 외무상 등을 접견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10월에는 또 럼 서기장이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 경축 행사 참석을 위해 국빈으로 방문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양자회담을 가지기도 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와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지난해 10월 9일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