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최근 당·청 갈등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 중심제에서 대통령은 설사 잘못했다 하더라도 누가 책임져야 되느냐. 여당이 책임을 져야 한다”며 “중앙선관위 같은 저런 뻘짓에 대해서도 우리가 집권여당이니까 책임을 지고 해결을 해야 될 여당”이라고 했다.
이어 광주지역 시민단체 대표자들과 대화를 언급하며 “이재명 대통령이 성공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줘라. 왜 대통령하고 싸우려고 하느냐가 굉장히 강하다”고 했다.
박 의원은 정 대표의 사퇴 및 연임포기를 주장한 과거와 달리 연임에 도전하는 것은 ‘개인의사’라고 했다.
다만 “나 같으면 안 나온다, 나오지 말아야 된다”며 “ 70%에 가깝던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도가 부정평가 데드크로스를 넘었다. 그리고 민주당도 약 20% 차이 있던 것이 어떤 여론조사에 보면 오차범위 내에서 뒤지는 것도 있다. 여기에 대한 책임을 누가 지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책임은)당대표가 져야한다”고 강조했다.
15일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11일부터 1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힘은 44.3%로 민주당(38.0%)을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밖 역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그는 정 대표에 대해 “집권여당의 대표가 대통령께서 설사 잘못하시더라도 조용히 건의하고, 또 조용하게 수습을 해야 한다”며 “이재명 정부의 최대의 개혁, 혁신은 총선승리와 정권재창출이다. 만약에 총선승리를 못하고 정권재창출 못 하면 다 죽는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박지원 의원(사진 =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