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정부 2년차, 가시적 성과 창출 위해 '공직기강 확립' 적극 추진

정치

뉴스1,

2026년 6월 15일, 오후 03:00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2026.5.6 © 뉴스1 이광호 기자

정부가 이재명 정부 2년 차의 성과 창출을 위해 공직기강 확립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15일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중앙행정기관 감사관회의를 열고 2026년 하반기 공직기강 확립 추진계획 등을 논의하고, 이런 결론을 도출했다.

감사관들은 국민주권정부 2년 차의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해 공직사회 기강을 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를 위해 올해 하반기에는 우리 사회 곳곳에 굳어진 비정상적 관행과 제도를 바로잡는 중앙과 지방의 정상화를 중점으로 공직기강 확립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중앙의 정상화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국가정상화 프로젝트의 과제를 중심으로 신속히 점검을 추진하고,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제도개선 필요 과제와 비위 혐의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지방의 정상화를 위해 행정안전부, 국민권익위원회 등 기관별 부정부패 점검을 강화하고 고질적 비위 분야에 감사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지방 토착 비리 관련 각종 민원·제보·신고 등은 중앙 차원에서 면밀히 검토하고 점검 여부를 신속히 결정하는 등 국민의 목소리를 공직복무 점검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또한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공직복무 점검 거버넌스 체계도 강화한다. 각 기관 감사부서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복잡·고도화된 비위의 경우 관계기관 간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복무점검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국무조정실의 공직복무 점검 결과 통보 후 특정한 사유 없이 지연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후속 조치 관리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은 핵심 정책은 더 빠르게 추진하면서 국정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직사회가 바로 서야 함을 강조하면서 "공직사회의 기강이 바로 서야 국민들이 정부를 신뢰할 수 있다"고 밝혔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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