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교황 방한 초청…"한반도 평화 협력" 교황청과 공감대

정치

뉴스1,

2026년 6월 15일, 오후 06:59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대한민국 프레스센터에서 교황 및 국무원장 면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6.15 © 뉴스1 허경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바티칸 교황청을 방문해 레오 14세 교황과 단독 면담을 갖고 방한을 정중히 요청했다고 밝혔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과 교황은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위 실장은 "(이 대통령은 면담에서) 교황님께 한반도 평화에 대한 우리 국민의 염원과 정부 구상을 말씀드리고 교황청의 한반도 평화와 화해를 위한 변함없는 지지와 관심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양측은 한반도 평화와 화해를 위한 협력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피에트로 파롤린 국무원장과도 면담을 갖고 교황청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오찬을 겸해 열리는 이탈리아 동포 간담회에 참석해 현지 교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정부는 간담회에서 제기된 사안을 이탈리아 측과 협의해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immun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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