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정 대표가 이번 주에 사퇴를 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정 대표가 본인 전당대회 출마 등 거취에 대해서 한번도 말씀하신 적이 없다”면서도 “대통령 순방이 18일 늦게 들어오시는 걸로 아는데, 순방기간에 여당 대표가 본인 거취에 대한 얘기를 공개적으로 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본다. 정청래 대표의 책임감 등을 개인적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한 의원은 당대표가 연임도전을 공식화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도 “좀 지켜봐야 될 것 같다. 대표님 의중을 봐야 한다”며 “최종결정은 당대표께서 하시는 것을 봐야 될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다만 정 대표가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 외교능력을 언급하며 ‘월드클래스’라고 극찬한 데 대해서는 “칭찬이긴 한데 잇따른 몸낮추기다 이건 아니다”고 반박했다.
그는 “ 직전에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해외순방만 가면 저희들은 바이든 날리면이 나올지 뭐가 나올지 되게 우리 국민들이 불안해했다. 또 사고칠까 봐”라며 “이재명 대통령님은 해외만 나가면 엄청난 보따리를 가져온다. 절대다수의 국민들이 동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 의원은 전당대회 과열양상에 대해서도 “저희(민주당은)는 검찰개혁 때도 보셨습니다마는 정말 치열하게 논쟁한다. 딱 토론이 끝나서 결론이 나면 당정청 원팀 원보이스로 같이 간다”며 “이재명 정부가 성공하지 못하면 대한민국이 성공하지 못한다고 굳게 믿고 있다. 그래서 전대 이후에는 하나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의원(사진 =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