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존 햄리 CSIS 명예소장 접견…"한미동맹 발전 기여해달라"

정치

뉴스1,

2026년 6월 16일, 오후 05:04

김민석 국무총리는 16일 존 햄리 CSIS 명예소장을 접견했다.(총리실 제공)

김민석 국무총리는 16일 존 햄리 CSIS(전략국제문제연구소) 명예소장을 만나 한미관계 등에 대해 의논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햄리 명예소장을 접견하고 이같은 의견을 교환했다.

김 총리는 햄리 명예소장이 그동안 한미관계 강화를 지지하고, 특히 지난해 이재명 대통령 미국 방문 시 CSIS 정책연설을 주선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한 것에 관해 사의를 표했다.

그는 "앞으로도 한미동맹의 더욱 공고한 발전을 위해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김 총리는 "한국이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이자 지식·문화 강국으로 도약한 만큼, 앞으로 한반도뿐만 아니라 글로벌 차원에서 역할을 확대해 나가야 할 것으로 본다"며 "이 과정에서 미국과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햄리 명예소장은 이에 대해 동의한다며 "오늘날 국제정세 하에서 한국과 같은 중견국의 역할이 한층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한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앞으로 한미 간 상호 이해가 더욱 깊어질 수 있도록 양국 간 소통과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며 햄리 명예소장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햄리 명예소장은 "한미관계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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