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재보궐선거로 당선된 한동훈 무소속의원이 지난 5일 국회에서 열린 제436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6.5 © 뉴스1 황기선 기자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17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거취와 선거 소청을 논의하는 국민의힘 의원총회를 두고 "보수정당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책임지는 모습"이라며 "상식적인 결론이 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의총에서 두 문제가 어떻게 결론 나야 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제 생각은 분명히 말씀드렸고, 민심이 바라는 바도 명확하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가 주장하는 전면 재선거에 대해서는 "재선거를 주장하는 민심의 마음, 시민들의 마음에는 100% 공감한다"면서도 "정치권이 특정 정치 세력의 연명을 위해 선동하고 명확한 대책 없이 거기에 올라타는 것은 좋은 정치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를 열어 선거 소청 제기 범위와 장 대표 거취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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