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6일(현지 시간) 프랑스 에비앙 로얄호텔에서 열린 음악회에 참석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부인 부리지트 마크롱 여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 각국 정상 및 배우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 대통령은 글로벌 불균형 성장이라는 전 세계적 공통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국이 대립보다 조화롭고 우호적인 방식으로 해법을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핵심 공급망 회복력 강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소개하고, 국제사회의 공동 노력에 동참하겠다는 뜻도 밝힐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에비앙 G7 정상회의 마지막 일정인 업무 오찬에도 참석한다. 이번 업무 오찬에는 G7 회원국·초청국 정상 외 주요 AI·디지털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한다. 이들은 ‘안전하고 신속하며 효율적인 인공지능 도입 보장’이라는 주제 아래 성장·회복력·사이버안보, 미성년자 보호·민주주의 수호 등을 논의한다.
이 대통령은 AI 혁신 촉진을 위해 민간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우리 정부의 다양한 정책을 소개한다. AI 혜택을 골고루 확산시키기 위한 우리 정부의 비전을 공유하면서 AI가 소수를 위한 특권이 돼서는 안 된다는 점도 강조한다. AI가 포용적 성장의 도구가 돼야 한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이 대통령은 디지털 공간에서 안전 확보를 위해 정부와 기업이 공동으로 책임을 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AI가 악용되지 않도록 정부와 기업이 사이버안보 역량 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야 한다는 점도 언급한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번 업무 오찬을 통해 G7 회원국과 초청국 정상은 물론 글로벌 AI·디지털 기업을 대상으로 우리 AI·디지털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