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李대통령 지지율 데드크로스, 재선거·특검 받으란 국민의 명령"

정치

뉴스1,

2026년 6월 17일, 오후 04:53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2026.6.17 © 뉴스1 황기선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7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여론조사 결과를 두고 "재선거와 특검(을) 받아들이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압박했다.

장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대통령, 데드크로스"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이대로는 안 된다는 국민의 분노"라면서 "재판취소 포기하라는 것이다. 경제정책 전환하라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끝까지 거부해보라"며 "데드크로스가 데스밸리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13~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긍정평가는 47.7%, 부정평가는 49.0%로 나타났다.

해당 기관의 조사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선 것은 이 대통령 취임 후 처음이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같은 조사에서 5월 1주 63.9%에서 5주 연속 하락해 약 한 달 새 16.2%포인트(p) 떨어졌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41.6%, 더불어민주당 40.0%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였다. 이어 조국혁신당 3.2%, 개혁신당 2.1%, 진보당 1.2%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100% RDD를 활용한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 응답률은 3.8%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master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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