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총리 후보자, 공공데이터·AI 간담회…"행정혁신 해법 찾겠다"

정치

뉴스1,

2026년 6월 17일, 오후 07:58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가진 데이터 기반 AI행정을 위한 실무공직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6.17 © 뉴스1 이광호 기자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무 공직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한 후보자는 17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근 카페에서 공공데이터·AI 정책 담당 공직자들과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데이터 기반 행정과 AI 행정 혁신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실무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한 후보자는 “정부가 가진 공공데이터를 최대한 잘 모으고 활용해 정부 내부의 업무를 혁신하고 국민에게 신속하고 효과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지 고민이 필요하다"며 실무자들에게 문제점과 대안을 자유롭게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가진 데이터 기반 AI행정을 위한 실무공직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6.17 © 뉴스1 이광호 기자

참석자들은 데이터 공유에 따른 책임 부담을 우려하는 사례가 많다면서 포상이나 인센티브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 AI를 활용해 반복적 업무를 개선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AI 챔피언 해커톤' 등을 통한 확산 방안도 언급했다.

일부 참석자는 업무망에서 AI 개발 자원 접근성이 낮은 점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한 후보자는 공직자들이 AI를 활용해 업무를 자발적으로 개선하는 모범 사례들은 적극 확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민간 수요가 높은 고가치 공공데이터 100개 공개 계획을 언급하며 "지난해 10개 데이터가 공개돼 민간에서 활용되는 만큼 그 성과를 적극 홍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후보자는 향후 총리로 임명될 경우 데이터 관계장관회의 등 개편된 데이터 거버넌스를 통해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immun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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