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7개국(G7)·초청국 정상들이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기념촬영에 참석해 있다. 2026.6.16 © 뉴스1 허경 기자
청와대는 17일(현지시간) 이재명 정부의 주요 7개국(G7) 플러스(+) 가입 구상과 관련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것 자체가 그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프랑스 에비앙 현지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이재명 정부가 2030년까지 G7+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어느 정도 진행됐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관계자는 "2030년까지 G7+ 가입을 이루겠다고 했다고 해서 어디에 날짜를 못 박아둔 것은 아니다"라며 "G7+를 통해 우리 외교 역량을 강화하고, 종국적으로는 G7+에 들어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내년 미국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 참석 가능성에 대해서는 "이번 정상회의 참석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최종 성사됐다"며 "특히 초청국은 마지막까지 결정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도 미국 주최 G7 정상회의 참석을 희망하고 있지만, 이는 전적으로 주최국의 결정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lgirim@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