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경기 국회의원 '장동혁 사퇴' 기자회견 보류…일부서 반대 입장 전해

정치

뉴스1,

2026년 6월 18일, 오후 12:19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한 경기 지역구 의원들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경기도 선대위 출범 기자회견을 마친 후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4.21 © 뉴스1 이승배 기자


경기도가 지역구인 국민의힘 의원들이 18일 장동혁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소집했다가 보류했다. 일부 의원들이 반대 의견을 내자 의견 조율 후 최종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경기도에 지역구를 둔 국민의힘 소속 김선교(도당위원장)·김성원·김용태·김은혜·송석준·안철수·유의동 의원은 이날 오후 1시 3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연다고 공지했다.

하지만 일부 의원들이 성명서에서 본인의 이름 빼달라는 요구를 하면서 해당 기자회견이 보류됐다. 경기도 의원들은 다시 총의를 모은다는 계획이다.

앞서 한 경기도 의원은 뉴스1과 통화에서 기자회견에 대해 "이번 지방선거의 수도권 민심은 국민의힘이 변해야 한다는 것인데, 아무 일 없다는 듯 넘어갈 순 없지 않나"라며 "장동혁 지도부에 대한 국민적 신뢰가 없어졌으니 새로운 지도 체제로 바꿔야 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한 바 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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