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정상회의와 유럽 순방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7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공항 공군 1호기에서 환송객에게 인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만찬에는 샤픽 라샤디 주한외교단장(모로코 대사)을 비롯해 118개국 상주 공관 대사와 30개 국제기구 대표를 초청했다.
역대 정부는 1998년부터 정례적으로 청와대에서 대통령이 주최하는 주한외교단 초청 리셉션을 개최해왔다. 각국과의 우호관계 증진에 대한 정상 차원의 직접적인 관심을 표명하고 주요 정책에 대한 지지와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서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말 청와대 복귀 후 녹지원에서 2019년 이후 7년 만에 주한외교단 초청 행사를 재개한다. 주한외교단과의 소통을 정상적으로 복원했음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실질적 교류를 이어가겠다는 것이 강 수석대변인의 설명이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이날 만찬에서 취임 후 첫 유럽 순방 결과를 포함해 그간의 외교 성과를 주한외교단에 공유하는 한편, 국정 2년 차 ‘실용외교’ 본격화를 위한 핵심 방향을 제시하고 각국의 지속적인 지지와 협력을 당부할 계획”이라면서 “이재명 정부는 앞으로도 주한외교단과 긴밀히 소통하며 국제사회와의 협력과 연대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