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 뉴스1 이승배 기자
친명(친이재명)계로 분류되는 이건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을 영접하며 약 90도로 허리를 굽혀 인사한 정청래 대표를 향해 "대통령에게까지 정치 기술을 선보인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정 대표의 90도 인사는 정말 잘못된 행동"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내가 알기로 이 대통령은 이런 의전을 원하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정색하고 싫어한다"며 "정 대표도 그걸 모를 리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점에서 90도 인사는 다분히 정치적 의도가 담긴 정치 기술이고 정치 행위"라며 "대통령에게까지 정치 기술을 선보이는 정 대표의 현란한 정치 기술은 솔직히 별로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제발 그러지 마시라"며 "말로만 하는 칭송 듣기 싫다. 말로만 하는 친명 듣기 싫다"고 덧붙였다.
smith@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