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정상회의와 유럽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환영나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브리핑은 전날 유럽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후 처음으로 국민과 언론 앞에 서는 자리다. 이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G7 정상회의를 비롯해 유럽 주요국 정상들과 연쇄 회담을 갖고 경제·통상·안보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또 첨단산업과 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를 비롯해 철강 관세 및 초감가상각제도 개선 등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여건 개선 문제를 제기했다. 아울러 레오 14세 교황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한반도 평화와 북핵 문제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이날 브리핑은 외교 성과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과 2기 내각 구성, 민생경제 회복 등 굵직한 현안이 산적한 만큼 국내 현안에 대한 언급도 나올지 주목된다. 다만 이 대통령이 이날 오후 수석보좌관회의 일정도 예정하고 있어 국내 현안에 대해 어느 정도까지 언급할지는 미지수다.
특히 당·청 관계와 여야 협치에 대한 메시지가 나올지도 관심사다. 최근 대통령 순방 환영 행사를 둘러싸고 청와대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미묘한 기류가 정치권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다만 전날 귀국 행사에는 정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가 참석해 당·청 간 이상기류설을 불식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