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혁신당 창당이 양정철 작품?…손혜원 망상 주장 기막혀"

정치

뉴스1,

2026년 6월 19일, 오전 09:00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가 17일 광주 서구 치평동 브리브 광주 바이 롯데호텔에서 열린 6·3지방선거 당선인 워크숍을 방문한 후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2026.6.17 © 뉴스1 서충섭 기자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는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이 혁신당 창당에 관여했다는 손혜원 목포시의원 당선인의 주장이 허위라고 반박했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 전 대표는 전날(1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손 당선자가 혁신당 창당이 양정철 씨 작품이라는 허위주장을 펼쳤다"며 "망상적 주장에 기가 막힌다"고 적었다.

조 전 대표는 "나는 물론 창당 주역들은 창당 전후 양 씨와 연락하거나 도움을 받은 적이 없다"며 "도대체 무슨 근거로, 무슨 목적으로 이런 허위 주장을 하는 것인가"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근래 민주당 일각에서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나와 혁신당을 비방하고 있는바, 최소한의 정치 도의를 지키기를 바란다"고 했다.

앞서 손 당선인은 지난 16일 JTBC 유튜브 방송 '장르만 여의도'와의 인터뷰에서 "조국당(혁신당)이 나오는데 너무 움직임이 양정철의 스타일이었다"라며 "이미 우리는 양정철이 끝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나. 그런데 총선에서 12명을 만들어냈다"고 주장했다.

liminallin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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