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6.19 © 뉴스1 이재명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이재명 대통령의 유럽 순방 결과 브리핑에 대해 "우리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성과를 자세히 설명하면서 허심탄회한 뒷이야기도 전해주는 소탈한 모습으로 국민과 소통했다"고 평가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오늘 8박 10일의 유럽 순방 결과를 국민께 보고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번 순방은 한 마디로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제고하고 실용 외교로 국익을 극대화한 계기가 됐다"며 "우리에게 변화하는 세계 질서를 직시해야 할 필요성을 시사했다"고 전했다.
그는 "국제사회의 질서는 매우 다변적이고 다양한 구도로 나타나고 있으며 냉전 시대적 대결 논리나 이분법적 사고에 갇혀서는 고립될 수밖에 없음이 확실해지고 있다"며 "그럴수록 우리의 국익을 최대로 추구할 수 있는 지혜로운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강조한 실용적인 접근과 실질적인 판단은 대한민국의 외교적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책"이라며 "민주당도 세계를 바라보는 유연한 안목을 유지하며 대통령이 일군 성과의 후속 사항과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다만 이 대통령이 당내 갈등 상황과 관련해"원수 싸우듯 하지 말라. 같은 진영이라는 울타리 안에 있는 사람들끼리 경쟁이 아니라 전쟁을 해서야 되겠나"라고 밝힌 데 대해선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liminallin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