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론스타 승소' 담은 회고록 낸다…두 번째 자서전

정치

뉴스1,

2026년 6월 19일, 오후 07:49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본회의장에 들어가기 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6.11 © 뉴스1 안은나 기자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이르면 내달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와의 국제투자분쟁(ISDS) 승소 과정을 담은 회고록을 출간한다.

한 의원 측은 19일 뉴스1과 통화에서 "한 의원이 법무부 장관으로 재직 당시 소송을 제기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서 조롱과 비판을 하지 않았느냐"며 "그런데도 자신 있게 밀고 나갔고 이런 결과가 나온 것에 대해 생각한 바를 회고로 남기는 취지"라고 말했다.

이는 12·3 비상계엄 당시 상황을 기록한 '국민이 먼저입니다' 이후 한 의원의 두 번째 자서전이다.

앞서 론스타는 지난 2012년 외환은행을 하나금융지주에 매각하는 과정에서 한국 금융당국이 고의로 승인을 지연시켰다며 같은 해 11월 세계은행 산하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에 한국 정부를 상대로 46억8000만 달러(약 7조 원) 규모의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2022년 8월 ICSID 중재판정부는 론스타에 대한 한국 정부의 배상금을 2억1650만 달러로 인정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중재 절차 과정에서 적법 절차 위반이 발생했다는 한국 정부의 주장이 받아들여지면서 배상 책임이 전부 사라졌다.

s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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