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이 지난 1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MPM 주니어보드 간담회'에서 20·30세대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인사혁신처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6.11 © 뉴스1
정부에서 운영하는 민간인재 영입지원(정부 헤드헌팅)을 통해 한국철도공사가 21년 경력의 정보기술(IT) 전문가를 영입했다.
인사혁신처는 손영수 전 비상교육 서비스개발팀장을 한국철도공사 경영정보부장으로 발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철도공사 경영정보부장은 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ERP) 운영을 총괄하고, 시스템 개선, 정보시스템 연계 및 운영 관리 등을 담당하는 정보화 분야의 핵심 직위다.
이번 인사는 공사의 요청에 따라 인사처가 적격자를 직접 발굴·추천하는 정부 헤드헌팅으로 진행됐다. 철도공사는 이번이 두 번째 활용이다.
손 부장은 약 21년간 정보시스템 개발·운영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넷마블, 홈플러스, 오스템임플란트 등에서 일했다. 그는 정보시스템 개발 및 운영 조직을 이끌며 정보기술 서비스 운영, 인터넷 기반 정보통신 시설(클라우드 IT 인프라) 설계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최시영 인사처 인재정보담당관은 "민간에서 축적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철도공사 경영정보시스템의 안정적 운영과 지속적인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민간 인재들이 공직에서 더 많은 활약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부 헤드헌팅은 공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의 요청에 따라 전문성이 요구되는 주요 직위에 대해 인사처가 직접 발굴해 추천하는 맞춤형 인재 발굴 제도다.
대상은 개방형 직위와 경력개방형직위, 임기제 공무원 등이며, 2015년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134명의 민간 전문가가 공직에 진출했다. 정부헤드헌팅을 통해 발굴된 국내외 인재는 모두 국가인재 데이터베이스(DB)에 수록된다.
lgirim@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