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21일 민정수석비서관에 한찬식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임명했다. 사진은 이날 인선 발표 브리핑에서 참석한 한찬식 민정수석비서관. 2026.6.21 © 뉴스1 허경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2일 한찬식 신임 민정수석에 대해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검찰개혁에 대해서도 역할이 기대된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한 수석은 검찰 내에서도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인사로 평가받은 인물로 검찰 조직 문화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검찰개혁의 적임자로 인정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무엇보다 조작으로 얼룩진 윤석열 정치검찰의 구태 및 잘못된 잔재와는 거리가 먼 인물"이라며 "지난 2019년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의 취임을 앞둔 시점에 검사장직에서 사의를 표명했고, 직을 하면서도 국민이 바라는 검찰개혁에 대해 소신을 밝힌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공소청과 중수청 분리를 넘어 이제는 각각의 권한과 기능을 효과적으로 설계함과 동시에 민주적 견제를 받는 체제로 완성해야 한다"며 "그것이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검찰개혁 과제의 분수령이며 법 집행의 엄정성과 인권 감수성을 균형 있게 축적해 온 한 수석은 이를 착실하게 수행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한 수석과 함께 임명한 성기홍 홍보소통수석, 김경자 사회수석, 국가안보실 강건작 1차장, 송기호 3차장에 대해서도 "이재명 정부 목표 달성과 국민 권익 향상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수 있는 인사로 평가된다"며 "각자 분야에서 전문성과 소통 능력까지 갖춘 인재"라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청와대 이번 인선은 이재명 정부의 절실함과 의지가 융합된 결과"라며 "민주당은 청와대 2기 참모진의 출발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정부의 국정운영을 강력하게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검찰개혁의 완성뿐만 아니라 국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개혁 과제들이 지체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법안 마련과 제도적 정비에 당의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했다.
liminallin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