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 22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 기업인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 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시진핑 주석이 지난해 APEC을 계기로 한국을 방문했고, 올해 1월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국빈 자격으로 중국을 찾았다”며 양국 간 활발한 교류를 언급했다.
이어 “이 자리에 오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는 중국의 눈부신 경제 발전 때문”이라며 “직접 와서 확인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 기업인들을 만난 소감에 대해 “오랫동안 알고 지낸 한국 기업인들을 만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며 “한국과 중국은 외모와 문화, 역사 등 많은 것을 공유하고 있다는 점을 다시 느꼈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중국의 과학기술 경쟁력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내놨다. 그는 “중국이 과학기술과 창의·혁신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과학 논문 발표 등에서도 세계 1~2위권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을 부럽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기업을 일궈온 비결과 경험을 듣고 싶고, 한국 기업들과 어떤 협력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한 의견도 듣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22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김 총리의 중국 방문 첫 공식 일정이다. 김 총리는 방문 기간 베이징과 다롄을 오가며 하계 다보스포럼 특별연설, 중국 고위급 인사 면담, 경제·보훈 관련 일정 등을 소화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