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2026.6.17 © 뉴스1 황기선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8일 입원 후 처음으로 페이스북 메시지를 내고 "연어 술파티 쿠데타는 실패했다"고 했다.
장 대표는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이 그토록 물고 빠는 법원조차, 배심원의 판단까지 거스르지는 못했다. 법원이 아니라, 국민이 유죄 판결을 내린 것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실질적 무죄'라고? 국민의 판결까지 거역하겠다는 것인가"라며 "이재명과 민주당이 꿈꿨던 '연어 술파티'의 종착역은 '공소취소'인데 이제 '공소취소'는 아예 물 건너갔다"고 주장했다.
이어 "생각해 보면 대한민국이 뒤집어질 일이었다"며 "이재명 한 사람 살리자고 몇 년 동안 국회가 나서서 온갖 권력을 남용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다 하다 국정조사까지 했다"며 "그런데 그 국정조사가 오히려 '연어 술파티' 주장이 조작임을 확인하는 자리가 돼 버렸다"고 꼬집었다.
장 대표는 "'연어 술파티'는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끔찍한 조작·선동 사건"이라며 "이 사건을 그대로 넘어간다면, 대한민국의 내일은 없다"고 했다.
그는 "국정조사에서 증인들과 참고인들을 능멸했던 의원들의 법적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며 "정성호 법무부 장관도 즉각 탄핵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공소취소'를 포기하지 않는다면, 이재명 대통령이 가야 할 길은 탄핵뿐이다"라며 "이 정도면 이미 탄핵을 당해도 12번은 당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핵심, 이제라도 이재명 재판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며 "이재명 재판을 미루면 미룰수록 대한민국은 계속 망가질 것이다"라고 했다.
그는 "제2의 연어 술파티 조작선동을 보고 싶지 않다면 답은 하나뿐이다"라며 "바로 이재명 재판 재개다"라고 밝혔다.
ickim@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