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비규제지역인 화성 동탄신도시 집값이 올해 들어 9% 넘게 급등하면서 아파트 매매계약 해제 건수가 1년 새 21% 늘었다. 거래가 몰리고 집값이 오르자 추가 상승을 기대한 매도자들이 계약 취소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사진은 24일 경기 화성시 동탄구 일대의 모습. 2026.6.24 © 뉴스1 김영운 기자
정부가 7월 세제개편안을 비롯한 부동산 대책 발표를 앞두고 국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국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
24일 청와대에 따르면 정부는 내달 중순 부동산 정책과 관련핸 국민대토론회를 연다. 토론회에는 재정경제부·국토교통부·금융위원회 등 부동산 관계부처 장관이 참석한다.
정부는 내달 말 세제개편안 발표 시기에 부동산 패키지 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세제나 대출규제의 경우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갈리는 만큼 완성도 높은 정책 시행을 위해 사전에 국민 의견을 충분히 듣고, 반영하자는 취지에서 토론회가 마련됐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이날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부동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측면에서 조세도 당연히 하나의 중요한 주제다. 합리적인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직접적인 이해 관계를 가진 분들, 맘카페까지 포함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면서 필요한 경우 공개 토론도 하고, 과정을 거쳐서 신중하게 정책 결정을 하려고 한다"고 언급했다.
청와대는 토론회와 관련해 "향후 일시와 방법이 정해진 후 공지 예정이며 현재 확정된 구체 사안은 없다"고 밝혔다.
hanantwa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