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 실리카는 미국 정부가 인공지능(AI) 산업에서 우위를 점하고기 위해 유사 입장국과 함께 핵심광물, 에너지, 첨단제조, 반도체 등 AI 관련 분야 전반에 걸쳐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협의체다. 지난해 12월 출범했으며 한국을 포함해 18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김 차관과 헬버그 차관은 AI와 디지털 등 첨단 산업 분야 공급망 안정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들 간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했고, 팍스 실리카 서밋 등을 통해 첨단 제조 분야의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김 차관은 한미 경제협력과 관련해 한미전략투자특별법 시행과 한미전략투자공사 출범 등 대미 전략투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이행 노력을 소개했다.
향후 미국이 한국의 대미 투자 속도를 다시 문제 삼으며 원자력 협력 등 다른 분야 협의를 지연시킬 가능성을 방지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김 차관은 또 조선 분야 한미 협력 진전을 위해 필요한 제도 개선 방안을 지속 협의해 나가자고 했다.
양측은 올해 하반기에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SED)를 개최해 팍스 실리카 서밋에서 논의 중인 공급망·첨단기술 협력 방안과 함께 양국 간 전략적 경제협력 관계 진전을 위한 협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