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해협 탈출은 종전 MOU 체결 후 본격적으로 이뤄졌다. 종전 합의 후 2척이 해협을 빠져나온 뒤 지난 24일 추가로 4척이 통과했다. 이어 25일 5척, 26일 8척, 27일 2척이 순차적으로 해협을 통과했다.
순조롭게 이어지던 탈출 계획은 최근 미국와 이란 간 군사적 긴장감이 다시 높아지면서 중단됐다. 이란이 해협을 지나던 상선을 공격하자, 미군이 이에 대한 대응차원에서 공습을 이어가고 있다.
해수부 관계자는 “수리 중인 1척을 제외한 나머지 2척 중 1척은 선박 운항 일정(화물 선적)에 따라, 다른 1척은 지난 양일간 미-이란 간 긴장 고조에 따라 해외선주사와 통항 계획을 추가 검토 후 통항할 예정”이라며 “선박별로 통항 계획 수립 등 통항을 희망하는 경우, 외교부 등 관계부처와 원팀이 되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