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인터뷰에서 “너무 자신감이 지나치신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든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유 전 이사장은 최근 김어준의 유튜브 채널(다스뵈이다)에서 이 대통령의 중도확장 노선을 ‘재건축론’이라고 규정하고, 재건축을 하려면 기존의 입주자(민주당 전통 지지층)에게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해 이 의원은 “(유 전 이사장이)과거에 잘 나갔던 제가 볼 때는 1980~90년대 또는 좀 잘 봐도 한 2000년대 (기준으로)말씀하시는 것 아니냐”며 “그런 시대에나 어울릴 법한 진영논리 또 편가르기를 하면서 내로남불에도 눈 감고 좀 진영과 지지자들을 자기 중심적으로 주입하려는 말씀”이라고 평가했다.
또 “(유 전 이사장은)자신의 어떤 논리대로 증축을 원했다고 한다”며 “지지자들이 증축을 원했다고 어떻게 단정을 하는지”라고 반문했다.
이 의원은 “지금은 패권전쟁 시대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굉장히 심각한 글로벌 경쟁시대”라며 “이런 시대에서 지금 지지자들이 적당하게 재건축(하기를 바란다고)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지지자들은)상당한 어떤 패러다임 전환을 바라고 있다. 그래서 사실은 어떤 운동권도 아니고 약간 어떤 비주류 성향을 가진 이재명 대통령을 선출한 것”이라며 “재건축 어떻게 보면 증축 수준이 아니라 재건축 더 나아가서는 재개발 수준으로까지의 변화까지 원하는 지자들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유 전 이사장의 적극적인 등판에 대해서는 “짐작하는 건 있지만 제가 말씀드리는 건 적절치 않은 것 같다”며 “어쨌든 기득권을 보장하라 이런 취지가 아닌가 이렇게 들린다”고 설명했다.
다만 유 전 이사장의 등판이 민주당 전통 지지자들의 결집 또는 전당대회 출마가 유력한 정청래 전 대표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결과적으로는 근데 타격이 되는 것 같다. 정청래 전 대표도 유시민 이사장에 대해서는 물어보면 답변을 잘 안 하시더라”라며 “결과적으로는 근데 타격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의원(사진 =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