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선관위 투표용지 부족 사태, 특검 당론 추진…책임자 처벌"

정치

뉴스1,

2026년 6월 29일, 오전 10:03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6.6.26 © 뉴스1 유승관 기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 "제도 개선과 함께 이번 사태를 발본색원하고 책임자를 처벌하기 위한 특검을 당론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선관위 개혁에는 그 어떠한 성역도 없다. 투표용지 부족으로 인한 참정권 훼손은 어떤 변명으로도 납득할 수 없는 참사"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직무대행은 "민주당은 신속한 국정조사 출범과 선관위 개혁 TF(태스크포스) 발족을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선관위 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지난주 선관위 개혁 TF는 헌법 개정을 통한 선관위 해체, 상임위원 확대, 사무총장 인사청문회 도입 등 근본적인 개혁 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그는 "민주당은 책임 있는 집권 여당으로서 철저한 제도 개선과 엄정한 진상 규명을 함께 추진하겠다"며 "참정권을 지키고 선거에 대한 국민 신뢰를 회복하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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