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올공 2030 청년들에게 주권 회복 해결책을 묻다'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회 청년주권포럼 출범식 좌담회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2026.6.29 © 뉴스1 신웅수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9일 최고위원회의와 의원총회 등에서 자신이 사퇴와 관련한 어떤 발언 등이 나와도 사퇴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비공개 최고위원 발언을 소개하며 "의총에서 어떤 결정을 하든, 최고위에서 누가 어떤 발언을 하든, 나는 사퇴하지 않는다. 최고위원 중 사퇴할 사람은 이 자리에서 사퇴하시라"고 적었다.
해당 발언은 최고위에서 장 대표의 사퇴를 종용한 친한(친한동훈)계 우재준 청년최고위원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날 공개회의에서 우 최고위원은 자신의 징계 가능성을 거론하면서 "당내 구성원들이 다 적으로 보인다면 리더를 그만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이제 그만해야 한다. 우리 당이 원팀으로 가기 위해서라도 장 대표가 내려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당권파인 김민수 최고위원은 추가 발언을 요청해 "우 최고위원이 공개석상에서 당 대표를 공개 모욕하는 것 빼고 한 일이 특별히 기억나지 않는다"며 "(우 최고위원 등 친한계) 본인들이 책임감이 그렇게 강하다고 사퇴 이야기를 했으면 (본인이나) 사퇴하라"라고 맞받았다.
jrkim@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