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실장은 이날 오후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날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를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강 실장은 반도체와 피지컬 인공지능(AI), AI 데이터센터 등 3대 분야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수도권 중심의 불균형 성장에서 벗어나 지방이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는 시대를 열기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기업들은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에 사활을 걸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결단을 내렸다”며 “기업의 담대한 도전에 정부도 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실장은 글로벌 기업들이 미래시장 선점을 위해 초단위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상황을 언급하며 행정 속도 개선 필요성도 주문했다. 그는 “인허가를 포함한 각종 행정절차가 서류더미에 파묻혀 시간만 지체되고 있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장담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간 인허가 제도에 패스트트랙을 도입해왔지만, 앞으로는 기업들이 ‘슈퍼 패스트’라고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신속한 행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인허가를 담당하는 부처뿐 아니라 모든 부처가 힘을 합쳐 ‘진짜 적극행정’이 가능하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강 실장은 또 “대한민국 대전환은 혼자만의 힘으로는 이룰 수 없다”며 “국민과 기업,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원팀’이 되어 국가 대도약이라는 하나의 악보 아래 조화로운 하모니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훈식 비서실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