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AI 반도체 전시 찾은 李 “냉각이 중요하지 않냐”…HBM 기술 등 살펴

정치

이데일리,

2026년 6월 30일, 오후 05:37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SK그룹의 AI 반도체 기술 전시를 관람하고 서버용 D램과 HBM(고대역폭 메모리), AI 데이터센터용 스토리지 등 첨단 기술 현황을 살펴봤다.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서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의 설명을 들으며 AI반도체 전시물을 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서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의 설명을 들으며 AI반도체 전시물을 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서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에 앞서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 등과 함께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SK그룹 전시를 관람했다고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전시 부스에는 AI 시대 핵심 인프라인 서버용 D램과 HBM, AI 데이터센터용 스토리지 등 AI 반도체 기술이 전시됐다.

먼저 이 대통령은 서버용 D램 전시를 둘러보며 용도와 가격 등에 대해 묻는 등 관심을 보였다.

이어 차세대 HBM4E 웨이퍼와 내부 구조 모형, HBM이 탑재된 GPU 모형 등 HBM 전시를 살펴보며 HBM의 개발 과정과 기술 발전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또한 AI 데이터센터용 스토리지 전시를 관람하던 이 대통령은 “냉각이 중요하지 않냐”며 액체냉각 기술과 데이터센터 내 서버와 반도체 냉각 방식에 대해 물었다.

이에 곽 대표는 발열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액체냉각 기술의 개발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을 설명했다.

관람을 마친 이 대통령은 전시를 준비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한 뒤 ‘서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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