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5.23 © 뉴스1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오찬 회동을 앞두고 "명문 정당의 기풍이 다시 만들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정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뿌리를 자르고 꽃을 피울 수는 없다"면서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과 문 전 대통령은 그간 친명(친이재명)과 친문(친문재인) 간 신경전이 심화할 때마다 회동을 통해 '명문 정당'으로 통합을 강조한 바 있다. 명문 정당은 이 대통령과 문 전 대통령 이름에서 한 글자씩을 딴 조어로, 당의 화합을 상징하는 말이다.
정 전 대표는 "김대중의 역사, 노무현의 역사, 문재인의 역사를 자양분 삼아 이재명의 역사를 더욱 꽃피워야 한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 총선 승리, 정권 재창출을 위해 네 분 대통령 지지자들의 대통합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정 전 대표는 "단결하면 승리했고 분열하면 패배했다. 통합할 곳은 통합하고 연대할 곳은 연대해야 한다"면서 "통합과 연대로 운동장을 넓게 써야 한다"라고도 했다.
그는 "안으로는 4통 통합(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 대통령 지지자 통합), 밖으로는 범민주진보 통합과 연대가 이재명 정부 성공과 총선 승리, 정권 재창출을 위해 민주당이 가야 할 길"이라고 강조했다.
smith@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