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국무총리가 3일 오전 서울시 동작구 한강홍수통제소 상황실에서 장마대비 홍수 대응체계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2026.7.3 © 뉴스1 김명섭 기자
한성숙 국무총리는 3일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입법 과제들은 잘 처리되고, 정부는 적극적으로 규제를 합리화하는 과정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후반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이재명 정부는 집권 2년 차를 맞아서 정말 커다란 도약을 준비하고 있고, 이미 발표했다"며 "대통령이 국민께 말씀드린 3대 메가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의 발판이고, 청사진을 크게 그렸다고 생각한다"며 "상상할 수 없는 숫자를 듣고 모두 다 비현실이라 얘기했지만, 비현실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이재명 정부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 균형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한 절체절명의 이 시기에 유능한 정부로 일하겠다"며 "이러한 과제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당정청 그리고 국회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모두의 인공지능(AI)을 이루기 위한 아주 중요한 시기에 우리가 가져야 할 일 하는 가장 중요한 덕목은 속도"라며 "AI를 잘 활용하는 정부로 정부가 다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들께서 필요로 하는 정책이 제때 추진되고 현장의 어려움이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더욱 속도감을 가지고 일하겠다"며 "총리로서 앞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또한 늘 목소리를 듣고 경청하는 자세를 잃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말씀 주시는 것들, 국정에 충실히 반영하고 또 자주 뵙고 국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가겠다"라며 "정부가 할 일은 책임감 있게 수행하고 필요한 지원은 아끼지 않는 것, 그리고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처 간의 협업은 더 강화하고, 또 조정할 부분들은 잘 조정하고 적극행정을 통해서 국민들께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렇게 속도감 있게 추진하려면 무엇보다 의원님들께 부탁드리려고 왔는데, 아까 한병도 원내대표께서 적극적으로 법안 처리를 올해 연말까지 다 하겠다고 이미 말씀 주셔서 더 부탁드릴 건 없고, 그대로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정부가 규제 합리화에 나서겠다면서 "이 과정에서도 물론 국회의원 여러분들의 정말 도움이 절실하다고 생각한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은 우리 정부만의 성공이 아니고, 이제 보여드린 청사진이 잘 그려지면 앞으로 대한민국에 30년의 미래를 잘 그려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lgirim@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