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2026.7.3 © 뉴스1 황기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송영길 전 대표는 5일 이재명 정부의 우주항공 정책을 환영하면서 "대한민국의 미래가 우주를 향해 뻗어간다"고 밝혔다.
송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난 3일 이재명 대통령께서 국가우주위원회를 직접 주재하며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했다"며 "누구보다 가슴이 벅찼다"고 적었다.
송 전 대표는 "제 고향 전남 고흥의 밤하늘은 수많은 별로 가득했다. 어린 시절 별을 바라보며 품었던 설렘은 우주를 향한 꿈으로 이어졌고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를 여러 번 읽으며 인간의 상상력과 도전이 미래를 만든다는 믿음을 갖게 됐다"면서 "그 믿음은 지금도 제 정치를 이끄는 중요한 가치"라고 짚었다.
그는 "이재명 정부는 2030년 700kg급 소형 달 착륙선 발사, 2032년 국가 달 착륙선 착륙이라는 로드맵을 세우고 4447억 원을 투자해 2035년 세계 우주시장 점유율 3%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며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사천·진주·창원·순천을 잇는 남해안 우주항공 산업벨트 구축, 한국형 저궤도 위성통신망과 재사용 발사체 개발도 본격 추진된다"고 설명했다.
송 전 대표는 "미국은 유인 달 탐사를 추진하고 있고 중국도 2030년 달에 우주비행사를 보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면서 "우주 패권 경쟁은 이미 시작됐다. 대한민국도 이제 우주를 바라보는 나라를 넘어 우주 영토를 개척하는 나라로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2030년 대한민국의 첫 달 착륙은 새로운 우주 시대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그 항해의 끝에는 우주강국 대한민국이 있다. 저 역시 그 길을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언급했다.
liminallin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