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국민의힘 위원들이 불참, 자리가 비어 있다. 국민의힘 위원들은 더불어민주당의 단독 원구성에 반대하며 이날 정무위 전체회의에 불참했다. 2026.7.6 © 뉴스1 황기선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는 6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 MBK파트너스와 메리츠 금융을 대상으로 청문회를 추진하기로 했다.
민주당 을지로위원장인 민병덕 의원은 "홈플러스를 파국으로 몰고 간 MBK의 약탈적 금융 기법과 자본시장법 위반 의혹 등과 메리츠라는 금융회사가 사회적 책임을 철저히 외면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규명해야 한다"며 청문회 추진을 촉구했다.
이에 유동수 정무위원장은 "MBK와 메리츠를 포함해 홈플러스 사태에 대한 청문회는 야당이 참석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야당 간사가 선임되면 간사 간에 협의를 거쳐 우리 위원회에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 정부가 쿠팡 등 미국 기업을 차별하고 있다는 미국 연방 하원의 보고서와 관련한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다.
이날 여당 간사로 선임된 박상혁 민주당 의원은 "미국의 정치권을 동원해 압박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정당한 사법 체계를 흔드는 행위"라며 "대한민국의 사법주권과 국익을 지켜 내기 위해서 초당적으로 협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rma1921kr@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