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전국당원대회준비위원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전당대회 준비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에서 회의를 준비하고 있다. © 뉴스1 유승관 기자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준비위원장은 7일 "서로를 향한 멸칭 사용 등 당의 단합을 해치는 과도한 비방엔 당 차원의 강력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전준위 3차 회의에서 "이번 전당대회를 통합과 비전의 장으로 만들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당내 구성원 간 소모적 비방이나 네거티브가 아니라 민주당의 미래와 비전을 논의하는 건설적 토론의 자리가 돼야 한다"며 "최고위원을 비롯해 당의 공식 기구 구성원은 전당대회 기간 중 엄정한 중립 의무를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모든 구성원이 성숙하고 조화로운 자세로 임해 달라고 간곡히 부탁한다"고 했다.
또 이 위원장은 "이번 전당대회는 청년과 미래에 집중한 혁신적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많은 거시 지표가 개선 중이지만 청년 세대가 체감하는 현실은 아직도 냉혹하다"며 "성장의 온기가 청년 삶에 닿을 수 있도록 민주당은 어느 때보다 청년에게 집중하는 당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현재 전준위 차원에서 청년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개진된 여러 의견을 적극 수렴해 청년 삶에 도움이 되고 미래가 기대되는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smith@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