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7회 국회(임시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7.7 © 뉴스1 유승관 기자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재경위)는 7일 오후 국민의힘 불참 속 '반쪽' 전체회의를 열어 오기형 민주당 의원을 여당 간사로 선임했다.
재경위는 이날 오후 22대 후반기 국회 첫 상임위원회를 열고 재선의 오 의원을 간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회의엔 민주당과 이춘석 무소속 의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참석했다.
국민의힘은 여당이 지난달 30일 18개 상임위 중 11개 상임위원장을 야당과의 합의 없이 선출한 것에 반발해 전원 상임위원 사임계를 내고 불참했다.
조승래 재경위원장은 "시급한 논의가 필요한 민생법안 등 총 1129건의 법안이 계류 중"이라며 "소위원회 구성 등 법안 심사를 위해 간사 간 협의가 매우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은 다음 전체회의 개회 일시인 9일 오전 10시 전까지 간사위원을 지정해 위원장에게 통지할 것을 다시 한번 부탁한다"고 말했다.
재경위는 이날 여당 간사를 선임한 뒤△재정경제부 △국가데이터처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한국수출입은행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grown@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