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이날 0시에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보통 북한 매체는 김 위원장의 일정을 다음날 보도하지만, 이번 참배 소식은 당일 비교적 빠른 속도로 보도했다.
이 자리에는 노동당 정치국 상무위원 등 당, 내각, 군의 최고위급 간부들이 대거 김 위원장을 수행했다.
김 위원장은 김일성·김정일의 동상에 경의를 표하고 두 선대 지도자의 영생을 축원했다고 통신은 보도했다.
올해 김일성 주석 사망일은 북한이 중시하는 ‘정주년’(5년이나 10년 단위로 꺾어지는 해)이 아니어서 김 위원장이 참석하는 대규모 기념행사는 열리지 않고, 김일성의 업적이나 품성을 찬양하는 ‘덕성모임’ 등 단체별 추모행사만 열릴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통상 김일성 사망일을 맞아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해 왔으며, 30주기로 정주년이었던 2024년에는 평양에서 중앙추모대회와 추모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추모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김일성 주석 사망 32주기인 8일 0시에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8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