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국민이 지킨 나라, 민주적 국민정당'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하고 있다. 2026.7.10 © 뉴스1 조수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권주자인 정청래 전 대표는 11일 "두고 보라. 이재명 대통령을 끝까지 지킬 사람은 정청래"라고 밝혔다.
정 전 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걱정마라. 당안으로 4통(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 통합, 당밖으로 통합과 연대, 범민주진보연합을 할 적임자는 정청래"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범진보연합으로 총선승리, 정권재창출! 믿을 사람은 정청래"라고도 했다.
또 다른 당권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 등을 중심으로 정 전 대표를 겨냥해 이재명 정부와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자기 정치를 했다는 취지의 지적이 나오는 데 대한 대응으로 읽힌다.
정 전 대표는 별개의 SNS 글을 통해 당원들에게 호소하기도 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민주당의 당권은 당원에게 있고 모든 당권은 당원으로부터 나온다"며 "오직 민심, 오직 당심만 보고 간다. 당원들께서 1인 1표로 정청래를 지켜달라"고 했다.
cho11757@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