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안규백 탈영 의혹은 李 책임…말 잘 듣는 장관 필요해"

정치

뉴스1,

2026년 7월 12일, 오전 11:51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6.7.9 © 뉴스1 황기선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군 복무 시절 근무지를 이탈했다는 의혹이 번진 안규백 국방부 장관을 겨냥해 "결국 이재명의 책임이다. 왜 안규백에게 국방부 장관을 맡겼겠느냐"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탈영병 장관'이라는 의혹이 터져 나왔다. 애당초 방위병 출신 국방부 장관부터 해괴했는데, 그마저도 제대로 복무하지 않은 모양"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장 대표는 또 "병적기록부만 공개하면 해소될 문제"라며 "조작하느라 시간이 걸리는 건가. 분명 더 심각한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안 장관이) 그동안 해온 일을 보면 알 수 있다"며 "방첩사 해체와 DMZ(비무장지대) 후퇴, 삼단봉 경계, 부대 경계 아웃소싱, 급기야 육사·공사·해사 졸속 통합까지 하나같이 우리 군을 무력화하는 것들이다. 안보 강화가 아니라 안보 해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참군인'을 국방부 장관 시키면, 이재명이 바라는 이런 일들을 할 수 없었겠지"라며 "그러니 말 잘 듣는 안규백이 필요했겠지"라고 꼬집었다.

s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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