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시스)
그는 정 원내대표가 ‘국민 중심 정당’을, 장 대표가 ‘당원 중심 정당’을 강조한 데 대해 “정 원내대표의 국민정당으로 거듭해야 한다는 말씀도 맞고 당원 중심으로 가야 된다는 그 의견도 맞다”고 밝혔다.
이어 “당대표와 원내대표가 100% 같은 의견이라면 두 사람이 있을 필요가 없다”며 “의원들 중에서도 스펙트럼이 다양하게 있다. 저도 지난 번에 이 문제를 다루는 의원총회에 참석했지만 크게 다르지는 않다고 저는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장 대표와 정 원내대표가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바라보는 시각이 크게 다르지 않다고도 했다.
그는 “의원들 사이에서는 재선거 대상을 6~7곳으로 보자는 의견도 있었고, 12곳 모두 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아주 격렬한 토론 끝에 숫자를 하나로 정리했다”며 “장 대표나 정 원내대표 모두 의견을 표명하고, 결국 원내와 당원들 사이에서 합의점에 이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 분 간 약간의 다른 의견이 있는 것은 오히려 건강한 당을 위해 좋은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