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국가재정전략회의 주재…‘3대 메가프로젝트’ 재정투자 논의

정치

이데일리,

2026년 7월 13일, 오전 09:22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이재명 정부의 중장기 재정운용 방향과 3대 메가프로젝트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이이재명 대통령이 3일 경남 진주시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이재명 대통령이 3일 경남 진주시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날 청와대에 띠르면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2026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 ‘과감한 혁신과 투자로 여는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주제로 향후 재정운용 방향과 중점 투자 계획을 점검한다.

회의는 이 대통령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2027년 예산안 편성 및 중기 재정운용 방향’을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부가 추진 중인 3대 메가프로젝트 지원 방안이 집중 논의된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AI데이터센터·피지컬AI’ 전략을,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반도체·AI로봇’ 전략을 발표한다.

이어 김성환 기후에너지부 장관은 첨단산업 전력·용수 공급을 위한 인프라 혁신 전략을,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반도체 첨단산업단지 조성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모두의 성장’을 주제로 청년정책과 사회안전망, AI 정책이 논의된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청년정책 추진 방향을,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모든 일하는 사람의 삶’을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 방안을 발표한다. 배경훈 부총리도 ‘모두의 AI 추진 방향’을 주제로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정부는 각 세션별 발표 이후 참석자들과 토론을 진행하며 향후 재정운용 방향과 주요 투자 과제를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는 한성숙 국무총리를 비롯한 전 부처 국무위원과 처·청 단위 기관장이 참석한다. 청와대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류덕현 재정기획보좌관 등이 참석한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한정애 정책위의장, 학계·연구기관·시민사회 인사 등을 포함해 모두 130여 명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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