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지지도(자료=리얼미터)
반면, 국민의힘은 전주보다 2.2%p 하락해 38.1%로 조사됐다.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4주 연속 하락하면서 양당 간 격차는 4주 만에 다시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지게 됐다.
이어 개혁신당 3.7%, 조국혁신당 2.7%, 진보당 0.6% 순이다. 기타 정당은 1.8%, 무당층은 8.2%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PK 지역의 지지율 변화다.
국민의힘의 PK 지역 지지율은 전주 대비 20.6%p 떨어져 32.9%에 그쳤다.
반면, 민주당은 PK 지역에서 전주보다 25.2%p 상승해 53.6%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더라도, 그간 국민의힘의 지지세가 강했던 70대 이상에서 지지율 변동이 큰 폭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의 70대 이상 지지율은 전주 대비 7.4%p 떨어져 42.9%로 나타난 반면, 민주당의 70대 이상 지지율은 5.7%p 상승해 43.1%를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 지지율 하락의 원인을 ‘계파 갈등’으로 분석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은 당내 계파 갈등을 둘러싼 징계 공방이 격화된 데다 국회 상임위 전면 보이콧이 장기화되면서 핵심 지지 기반이던 70대 이상 고령층과 부산·울산·경남 지역 민심 이탈이 확대돼 하락세가 지속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