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2026년 통일부 업무보고에서 ‘새로운 교류협력을 위한 창의적 접근 모색’을 위한 방안 가운데 하나로 제시한 ‘신 평화교역 시스템’ 구축 방안 등을 제안하고, 국회와 관련 연구기관 및 전문가들의 논의를 모아, 정책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통일부는 올해 업무계획을 발표하며 ‘새로운 교류협력을 위한 창의적 접근 모색’을 비롯한 5대 과제를 제시한 바 있다. 당시 통일부는 대북제재 아래 국제기구의 에스크로 (ESCROW) 계좌를 운용해 북한의 철·석탄·몰리브덴 등 광물이나 희토류를 남한이 국제 가격으로 구매하는 ‘신 평화교역 시스템’을 제안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종수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회장이 개회사를 맡는다. 김남중 통일부 차관이 축사할 예정이다.
이해정 현대경제연구원 통일경제센터장, 홍제환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성진 수출입은행 차장 등이 대북제재의 효과와 남북 교류협력에 대한 영향, 새로운 교류협력의 모델로서 ‘신 평화교역 시스템’에 대한 정책 추진 과제 관련 주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에서는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평화교역 시스템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한반도 평화공존과 호혜적 남북교류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뜻깊은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