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전문] 천하람 "총선에선 후보 수 줄이는 방안 논의 중"

정치

뉴스1,

2026년 7월 14일, 오후 03:20



■ 방송 : News1 팩트앤뷰 (https://www.youtube.com/@news1korea 09:00~10:00)
■ 일자 : 2026년 7월 14일 (화)
■ 진행 : 신성철 기자, 김일창 기자
■ 연출 : 조윤형 기자, 구경진 기자
■ 출연 :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與, 전대 앞둬 국민 아닌 당원 보고 원구성
후반기 국방위원…드론전 태세 등 주력 점검

안규백 탈영 의혹, 병적기록 제시하면 끝나
비공개라도 제시하라…못 하면 사퇴해야
청와대 부담스러운 듯…후임자 물색설 나와

이준석·한동훈, 필연적으로 싸울 이유 없지만
이준석, 韓과 세부적인 정치적 입장 달라
친한계도 불신…대표 축출 당시 힘 보태

정이한 자작극 논란…개혁신당 신뢰에 타격
'인물경쟁력 있는 당' 이미지 훼손 안타까워
오는 총선, 후보 수 줄여 관리강화 방안 논의

뉴스1TV '팩트앤뷰'에 출연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2026.7.14./뉴스1

▷신성철: 네 원내 상황부터 좀 짚어보고 싶은데요. 민주당이 11개의 상임위원장을 단독 선출했고 국민의힘이 의사일정 보이콧으로 맞서면서 상임위 가동이 잘 안 되는 상황으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저희가 인터뷰했던 민주당 의원들은 남겨둔 상임위도 핵심 상임위다. 우리도 뭐 나름 선심을 썼다 약간 이런 느낌으로 말씀을 하시던데 어떻게 생각을 하세요?

▶천하람: 아니 그거야 뭐 근데 이제 그거를 예를 들면 민주당 마음대로 너네 이거 가져라고 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협상의 결과로 우리 이렇게 이렇게 나눠 가지자가 아니고 야 너네는 우리가 주는 거 그냥 적당히 가져 우리가 너네한테 떼주는 것도 나름 좋은 거야. 근데 이게 초등학생들도 이렇게 하면은 야 그래 너 나한테 좋은 거 떼주는구나 고마워 이게 아니고 야 우리가 서로 이렇게 이야기를 해서 나눠 가져야지 왜 니네 마음대로 줘 이렇게 할 거거든요. 이건 사실은 좀 무의미한 이야기고 아니 국회 상임위 중에 핵심 상임위가 아닌 게 없어요. (그렇죠) 다 국가의 중요한 분야들이기 때문에 다 핵심 상임위인 것이고 다만 저는 민주당의 전략에 대해서 좀 아쉽게 생각하는 건 그런 겁니다. 민주당도 강성 지지층 소위 개딸이라고 하는 요즘은 명딸 청딸도 분화됐다고 하지만 어쨌든 강성 지지층에 대해서 조금 신중하게 입법해야 되는 것들에 대한 어떤 뭐랄까요? 핑곗거리가 좀 필요해요.

그러니까 이번 지방선거 때 15 대 1까지 갈 거다라고 예상이 되다가 어쨌든 12 대 4 심지어 서울까지 내주는 민주당 입장에서는 실망스러운 대통령이 표정 관리도 하기 어려웠다는 얘기까지 나오는 결과를 받아든 거는 결국은 민주당이 이렇게 밀어붙이는 거에 대해서 국민들이 피로감과 부담감이 있다는 거거든요. 그러면 민주당 입장에서도 국민들의 삶 뭐 이건 아주 센 회초리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회초리를 맞았다 그러면 약간의 태세 전환이 필요해요.

지금까지처럼 막 밀어붙이는 것보다 그러면 이런 태세 전환을 할 때 좋은 하나의 전환점이 그러면 이번에는 야당과 우리가 조금 더 뭐 협치하겠다 그렇게 하면서 이제 사실은 이게 법사위가 참 어려운 면이긴 하지만 협상의 묘를 뭐 한다면은 요러요런 거는 그러면 우리가 어느 정도는 합의 처리하자 아니면 최소한 뭐 야당이 법사위원장을 가져가더라도 회의를 안 여는 일은 없도록 하자라든지 뭔가 협상을 하면서 야당한테 법사위를 주는 것도 어떤 면에서는 민주당 입장에서는 하나의 전환점 어떻게 보면 플러스 되는 전환점으로 갈 수 있었던 거기도 하거든요. 근데 지금 하필이면 이게 전당대회 국면하고 겹쳐가지고 전체 국민의 눈치를 보기보다는 당원들의 눈치를 보는 국면 그러니까 강성 지지층의 눈치를 더 봐야 되는 국면에서 협상이 이루어지게 되다 보니까 이런 초식들이 하나도 할 수 없어졌던 거죠.

그냥 힘으로 밀어붙이는 상황이었던 거고 뭐 다행인지 불행인지 지선을 민주당이 압승했으면 18개 상임위 우리 다 가져가겠다라고 했을 텐데 그럴 수는 없는 상황이다 보니까 우리 너네 이만큼은 떼줄게 우리 이 정도 눈치는 본다 정도로 지금 가고 있는 상황이죠.

▷신성철: 그러니까 교섭단체인 국민의힘도 원구성에서 좀 배제된 상황인지라 사실 개혁신당은 좀 더 했겠어요.

▶천하람: 그렇죠. 그러니까 저희도 이제 좀 황당했던 게 표결을 해야 되니까 표결을 하는 거에 맞춰서 좀 급하게 이제 저희 비교섭단체들 상임위 배정도 됐고요. 그러다 보니까 그러니까 저희 개혁신당은 나름대로 저 같은 경우는 국방위도 하지만 운영위도 어쨌든 받았고 이준석 의원도 이준석 대표도 어 거기도 이제 재경위도 하지만 또 예결위도 받았거든요. 그러니까 겸임 상임위들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저희는 뭐 최악의 결과라거나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고 또 이주영 의원님도 교육위도 하시고 이렇게 하니까 저희는 뭐 나름대로 괜찮다고는 생각하지만 거기까지 가는 절차나 이런 것들이 사실은 정말 국회답거나 그렇지는 전혀 않았습니다.

▷김일창: 국민의힘은 어떻게 평가하세요? 국민의힘이 지금 원구성 협상에 응하지 않고 있고 강경 투쟁 방침을 정했는데 아직까지 후속 조치는 안 나오고 있잖아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될 것이라고 보는지.

▶천하람: 사실 이게 방법이 잘 없어요. 제가 저도 한번 생각해 봤거든요. 제가 국민의힘 원내대표면 어떻게 할까 사실 방법이 잘 없긴 합니다. 그러니까 그러다 보니까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예전에 이제 김종인 위원장이 한 번 해서 성공을 나름대로 거뒀던 방법이죠. 다 가져가라. 그냥 법사위 줄 거 아니면 다 가져가라 라고 하고 있는 상황이고 처음에는 저도 이거 블러핑이겠지 왜냐하면 3선 의원들 상임위원장 하고 싶은 분들이 줄을 섰는데라고 생각했는데 어쨌든 정점식 원내대표는 진짜로 다 가져가는 거를 감수하겠다는 생각으로 보이는 면도 있어요. 그래서 그게 뭐 민주당의 독주를 더 강조하는 어떤 하나의 전략인데 뭐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근데 그거 외에는 사실 방법이 없어요. 여기서 법사위 아니고 나머지라도 받겠다 이래도 좀 모양 빠지고 그래서 결국은 한 한 달 정도 더 이렇게 이렇게 가다가 정기국회 앞두고 국민의힘도 뭐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든가 뭐 그런 형태로 가지 않을까 싶고요.

여기서 이제 한 가지 우리가 고민해 봐야 되는 지점은 이런 형태의 이제 어떤 다수당이 마음대로 결정하는 관행이 잡히면 미국처럼 될 것 같아요. 우리도 그냥 한 석이라도 더 많은 다수당이 상임위원장 전부 가져가는 소위 이제 위너 테익스 올(※Winner Take All·승자독식)이라고 하는 형태로 앞으로 갈 것 같은데 근데 이제 민주당은 그걸 한번 생각해 봐야 되는 거죠. 민주당 입장에서는 받아들일 수 있는 거냐 그러니까 지금껏 민주당이 소수인 정당일 때 항상 이야기했던 게 법사위원장은 소수 야당이 가져가야 된다는 거였거든요. 근데 그 선례를 민주당이 계속 지금 무너뜨리고 있어요. 그러면 나중에 입장이 바뀌어서 민주당이 쉽게 소수당이 될 것 같아 보이지는 않지만 그러니까 민주당 의원들도 이렇게 하는 거지만 세상 일 모르는 거지 않겠습니까? 민주당이 소수당이 됐을 때도 뭐 승자가 마음대로 정하는 것 극단적으로 승자가 독식하는 것을 용인할 것인가 그걸 민주당 의원들도 한번 생각해 봐야 되는 거죠.

▷신성철: 네 아무튼 지금 상임위 중심으로 원내 얘기를 좀 해봤는데. 대표님 원래 다양한 현안에 목소리 많이 내시기는 하지만 최근에는 악성 민원 문제라든지 교육 현안에 목소리를 많이 내셨잖아요. 그래서 후반기에는 교육위를 지망하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저는 했었어요. (네네) 근데 국방위에 가셨더라고요. 배경 같은 게 뭐 따로 있을까요?

▶천하람: 우선 이제 저도 교육위 가고 싶은 마음도 있었는데 그런데 이주영 의원님 같은 경우가 이제 원래 복지위에 계시 이제는 의료 대란 이슈는 조금 끝이 났잖아요. 일단락은 됐고 물론 계속 뭐 있습니다. 여러 의료계 관련 이슈는 있지만 또 이제 의료인 양성과 관련해서 사실은 의대 교육과 또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는 부분들도 있고 또 이주영 의원님이 자녀를 셋이나 키우고 있는 실제 학부모이시기 때문에 좀 교육 관련해서 또 잘 하실 수 있는 부분도 있고 해서 이주영 의원님이 하시는 걸로 저희가 좀 이렇게 정리를 했고 제가 지난번에 학교 현장에서 악성 민원 문제 또 악성 민원 때문에 심지어 점심시간에 축구 못하고 운동회 체험학습 이런 게 사라지고 있는 문제 지적했는데 그때도 제가 교육위는 아니었어요.

제가 그때도 재경위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교육위가 아니더라도 교육 관련한 쟁점은 또 할 수 있는 거고 이주영 의원님하고 협업도 할 수 있는 거니까 저는 뭐 괜찮겠다 생각했고 앞으로도 교육 관련한 이슈는 계속 할 생각이고요. 요즘 또 '참교육'이다 해가지고 요즘 계속 또 이슈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다만 이제 국방위 관련해서는 저희 개혁신당도 어쨌든 당으로서 외교 안보 분야에 좀 뭔가 역할을 또 좀 더 많이 할 필요가 있다.

너무 저희가 국내 정치 문제만 다루는 것보다는 국가의 존립 근거가 되는 외교 안보 문제를 좀 더 다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었고 또 저희가 '이대남' 정당 이런 얘기를 듣는 걸 좋아하지는 않지만 또 아무래도 또 뭐 우리 국군 장병들의 처우 문제라든지 또 최근에는 뭐 완전히 이렇게 막 바뀌고 있잖아요 전장 상황이. 그런 부분에 있어서 개혁신당도 조금 더 목소리도 내고 또 요새 뭐 보면 뭐 예비군 훈련을 받다가 돌아가시는 분도 있고 뭐 이런 여러 이제 좀 바로잡아야 되는 부분들도 있기 때문에 저희 개혁신당이 좀 잘할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해서 국방위 가게 됐습니다.

▷김일창: 국방위원으로서 이제 2년간 활동을 하시게 되는데 지금 당장 말씀하신 것처럼 그 예비군 훈련하시다가 돌아가신 분도 계시고 사관학교 통폐합 문제도 지금 시끄러운 것 같고 하거든요. 그래서 이제 국방위원이시니까 앞으로 2년간 좀 어느 부분에 집중해서 좀 활동을 하실 계획이신지.

▶천하람: 이게 이제 저의 의도와 별개로 그냥 이제 이슈가 돌아가는 면들도 있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최근에 안규백 장관 탈영 논란 이런 거는 이거는 누가 예상했겠습니까? 그런데 이제 이런 이슈는 나오면 우리도 이제 대응해야 되는 부분인 거고 저희도 지금 적극적으로 지금 팩트체킹하고 있습니다. 저희 저도 하고 있고 이거는 조금 더 나오면 이제 말씀드리도록 하고 사관학교 통폐합도 잘 말씀해 주셨는데 이게 좀 저는 사실은 좀 걱정이 돼요.

이게 우리가 진짜 육사나 육군을 폄하하자는 게 전혀 아니라 실제 사관학교의 입학 성적이나 이런 것들을 봤을 때 사관학교를 통폐합하게 되면 1등부터 몇 등까지는 공군 가고 또 그다음부터 몇 등까지는 해군 가고 (연수원처럼) 사법연수원처럼 물론 개중에 이제 성적 좋은 친구 중에 나는 그러면 오히려 역으로 육군에서 그러면 승승장구를 노리겠다 해서 가시는 전략적으로 하시는 분도 있겠죠. 뭐 그런 어떤 전략적 지원들이야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예를 들면 어떤 층위가 나뉠 위험이 있거든요. 그렇다고 그러면 뭐 공군 해군도 물론 중요하지만 우리 어쨌든 국토방위의 어떤 주 전력은 또 육군인데 육군에 그러면은 좀 성적 떨어지는 분들이 가게 된다 이런 게 이게 이제 지금은 좀 분리가 돼 있으니까 상대적으로 나은데 그런 인식이 자꾸 심어진다 그러면 이게 과연 통합으로 얻는 이익에 비해서 손실이 더 크지 않겠느냐 좀 걱정하고 있습니다.

저는 단순히 이게 그냥 뭐 어 뭐 계엄을 육군 주도로 일으켰으니 뭐 육사 없애버려야 된다 뭐 이런 형태로 접근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근데 실제로 이게 통합돼서 운영됐을 때 이게 그럼 더 잘 될 거냐. 장점도 있겠죠. 왜냐하면 육해공의 이제 동기들이 어떻게 보면 다양하게 있는 거니까 각 군의 커뮤니케이션이 좋아질 수 있는 부분도 있을 거고 뭐 여러 가지가 있을 텐데 그게 과연 그렇게 장점으로만 작용할까 그래서 저는 그런 면에서 좀 되게 신중하게 지금 좀 보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 외에도 잘 아시겠지만 최근에 이제 우리 국군에서 이제 드론 관련해서 이제 약간 뭐라고 할까요? 보여주는 형태의 어떤 그런 걸 하다가 쇼케이스 같은 걸 하다가 이제 우크라이나 언론 같은 데서 이거 뭐 장난치는 거냐 띄워놓고 띄워놓고 이렇게 총 쏘고 하는 게 그걸 뭐라고 불러야 될지 모르겠어요.

저도 쇼케이스는 너무 연예인 같은데. 어쨌든 바닷가 거기서 그러니까 지금 이제 드론이나 아니면 사실은 그게 하늘을 날아다니는 드론뿐만 아니라 지상에도 사실은 무인 드론 지상 드론이라는 표현도 쓰던데 일부에서는 지상에도 사실은 그냥 기관총과 이 뭐 이렇게 무한궤도가 거의 결합된 형태의 그냥 무인 어떤 정찰 이런 것들이 굉장히 많이 (네네네) 그런 것들이 굉장히 많이 어 있던데 결국 그러면 우리가 미래 전장의 모습을 좀 어떻게 가져갈 것인지 그리고 병력이 줄어드는데 이거를 뭐 국방장관 얘기처럼 민간에서 이거를 막 충원해가지고 할 수 있는 문제냐. 지금 사실 부사관들 충원도 제대로 안 되는 문제 상황에서. 그러니까 이런 미래 전장에 과연 우리 국방 개혁 아니면 국방 이제 어떤 전투 대비 태세에 관한 여러 계획들이 실제 작동하는 것인가 이게 아니면 그냥 대통령 보여드리기 위한 계획을 위한 계획인가 이런 것들을 저희 잘 점검하려고 합니다.

▷신성철: 언급하셨지만 이 안규백 국방장관 탈영병 의혹. 지금 국민의힘은 거의 집중적으로 공세를 하고 있는데 사실 검증하고 계시다고 하셨잖아요. 이 신빙성 자체는 의혹의 신빙성 자체는 어떻게 보고 계세요?

▶천하람: 저도 처음에는 설마 왜냐하면 이제 이런 문제가 있으면 본인이 고사하시든 탈영한 국방부 장관 이거는 본인이 고사를 하시든 청와대에서 이 정도는 걸렀겠지라고 생각했거든요. 저도 설마 설마 이건 말이 안 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이거는 뭐 진짜 무슨 뭐 환치기한 한국은행장 같은 그런 느낌. 약간 도저히 있을 수 없는 그런 근데 지금까지도 국방부에서 내놓는 나오는 태도도 좀 너무 의심스럽고 뭔가 예전에 청문회에서 한 걸로 갈음하겠다. 그러니까 뭔가 시원하게 뭘 하는 게 아니고 그리고 지금 뭐 여러 폭로들도 나오고 있죠. 뭐 김영수 씨 폭로도 나오고 막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국방부나 그 안규백 장관이 제대로 반론을 지금 하고 있지 못하고요.

근데 어제도 저 좀 재미있는 얘기가 나왔던 게 지금 안규백 장관의 병적 기록부 같은 거 이제 이거를 여당 의원들은 몇 분 열람을 했다는 얘기도 지금 좀 나오고 있거든요.그래서 여당 의원들은 봤는데 별로 이게 실제 별로 문제가 없다는 걸 확인했다는 내용도 지금 좀 흘러나오고 있는데 그게 만약에 사실이라면 저도 그래서 국방부에 얘기했어요. 그럼 나도 보여줘라. 내가 이거 뭐 사진 찍거나 하지 않을 테니까 그럼 뭐 비공개된 데에서 그러면 야당 의원들한테는 왜 못 보여주는 거냐 그러면 이거 금방 해결되는 문제 아니냐 지금 저도 그렇게 이야기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국방부에서 이거를 바로 오케이를 하고 있지는 않아요. 그래서 오케이 되면 제가 바로 말씀드릴게요.

보고 제가 보고 왔으면 시원하게 아 이거 제가 봤더니 뭐 이게 아니더라고 할 텐데 저도 그래서 보여달라고 요청은 지금 넣어 놓은 상태거든요. 그러니까 밀실에서 나 아무것도 안 하고 메모도 안 하고 보기만 하겠다 지금 그렇게 해놓은 상황입니다.

▷신성철: 지금 안규백 장관 말씀하셨듯이 병적 기록 공개가 핵심이잖아요. 이걸 어떻게 검증할지. 근데 안 장관이 공개를 거부하니까 뭐 한동훈 의원 같은 경우는 더 심한 내용이라도 있느냐 뭐 이렇게 주장하기도 했는데 혹시 안 장관이 공개를 못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보세요.

▶천하람: 그러니까 문제가 있으니까 못하는 거 아니냐라고 저희는 볼 수밖에 없고요. 실제로 국민의힘의 한 의원이 그런 얘기를 하셨던 것 같아요. 여성 의원 김민전 의원이었다. 김민전 의원이 자기가 비례대표 심사 받으려고 할 때 자기는 여성인데도 남편 병적 기록부까지 갖다 줬다. 당에 실제로 저희가 청문회 할 때 보면 후보자 청문 후보자 본인은 물론이고 청문 후보자 자녀가 있으면 자녀 병적 기록부까지 다 받아 보거든요. 왜냐하면 자녀 병적 문제가 있을 수도 있는 거니까. 장관 후보자 그러니까 그것도 심지어 국방과 관련 없는 분야. 저도 기억나는 게 그때 국세청장 청문회 하는데 국세청장이 자녀 병적 기록부를 안 냈나 그래서 제가 문제 제기해 가지고 받아보고 그랬던 거가 제일 기억나거든요. 그러니까 그럴 정도로 우리나라에서 장관 후보자는 물론이고 가족까지 병적 문제가 없는지를 검증하는 거는 어떻게 보면 당연한 거고 그게 청와대 내부 검증뿐만 아니라 국회의원들 앞에서 청문회장에서도 검증을 하거든요.

근데 이거를 군대랑 아무 상관없는 부처들도 하는데 국방부 장관이 이제 병적 기록부를 못 내놓겠다라고 하는 거는 저희 입장에서는 사실은 잘 상상은 안 가고요. 그러니까 이때는 저는 제가 그때 국방위원이 아니었기 때문에도 그렇지만 아니 이랬는데 이거를 그냥 넘어갔던 게 말이 되나. 차라리 이거 진짜 병적 기록부 올 때까지 청문회 못한다고 했었어야 되는 거 아닌가. 물론 그때도 문제 제기들이 강하게 있었습니다마는. 그래서 하여튼 요약하자면 한국 정치권에서 병적 기록부의 공개는 그렇게 드문 일이 아니다. 원래 대부분 하는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방부 장관이 이걸 못 내놓는다는 거는 이례적인 일이고 그러면 저희가 당연히 이거 문제가 있으니까 못 내놓겠지라고 하는 추론은 저는 상당한 합리성을 가진다고 봅니다. 한동훈 의원 말이 일정 부분 합리적이라고 봐요.

▷신성철: 탈영 이상의 그 무언가 있는 거 아니냐 이런 말이 나올 법도 하다.

▶천하람: 그렇죠. 그러니까 이제 지금도 여의도에서 계속 얘기가 탈영이 적발 돼서 결국 영창에 가고 뭐 이런 굉장히 이제 심각한 내용들이 있는 것 아니냐 이런 말이 떠도는 거죠. 아직 확인된 건 아니지만.

▷신성철: 지금 국민의힘은 안규백 장관 자진 사퇴 안 하면 탄핵 검토하겠다고도 얘기를 하는데 안규백 장관 거취에 대해서 대표님은 어떤 생각이세요?

▶천하람: 이 부분이 해결이 안 되면 탈영 의혹이 있는 상황에서 국방부 장관을 한다는 거는 저도 말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지금 여당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안규백 장관 본인도 그렇고 문제가 없다면 제가 아까 말씀드렸듯이 야당 의원들 불러서 병적 기록부 밀실에서 보여주면 끝나는 문제예요. 근데 그걸 할 정도의 용기도 없다 그러면 저는 국방부 장관 하기에는 어렵지 않겠나. 저는 뭐 사퇴든 탄핵은 어차피 뭐 민주당이 반대할 거니까 현실적으로 되지 않을 것 같고. 사퇴든 해임이든 해야 된다고 보고요.

실제로 제가 듣고 있기로는 그 청와대 쪽에서 이미 약간 교체를 염두에 두고 지금 후보자 검증에 들어갔다라는 소식은 저도 들었는데 이게 뭐 어느 정도 진행이 됐고 어느 정도의 단계인지는 저도 아직 100% 알고 있지 못합니다. 어쨌든 교체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는 저도 듣고 있다. (청와대도) 네.

▷김일창: 교체가 탈영병 의혹 이런 게 아니라 그냥 뭐 이제 내각을 한번 이렇게 또 교체하는 차원에서...

▶천하람: 그렇죠 지선도 끝나고.

▷김일창: 지선도 끝나고 했으니까 그런 차원에서 맞물려 가지고 할 수는 있지만.

▶천하람: 근데 이제 이게 동시에 이루어지는 거겠죠. 그러니까 이제 사실 국방부 장관은 굳이 말하자면 우리가 예를 들면 지선 졌다고 국방부 장관을 가는 일은 없거든요. 그리고 상대적으로 이제 장수하는 장관들이 많고 근데 이번에 어쨌든 국방부 장관의 교체가 이제 언급된다는 거는 이 탈영 논란이 사실 부담스럽다는 거로 저는 봐야 된다고 봅니다.

▷김일창: 알겠습니다. 좀 정치 얘기를 좀 해 보면. 개혁신당과 국민의힘 이제 총선이 이제 사실상 공천 생각하면 뭐 채 2년이 아니고 뭐 한 1년 앞으로 1년 다가왔다고 봐도 무방한데. 이제 더 의석을 늘리셔야 되잖아요. 다음 총선에서는. 그걸 위해서 국민의힘과의 전략적 연대가 조금 뭐 거론되고 있다고 하는데 뭐 이게 사실인지 아니면 어떤 플랜을 가지고 계신지 좀 궁금하거든요.

▶천하람: 우선 이제 그런 것 같아요. 저희가 자기 객관화가 좀 필요한 것이 국민의힘의 입장에서 지금 현재 개혁신당과의 연대나 통합이나 이런 부분이 그렇게 급하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저희도 이번 지방선거에 저희가 굉장히 많은 후보를 꽤 많은 후보를 냈고 어 당선자를 많이 배출을 못했기 때문에 게다가 지금 뭐 전 부산시장 자작극 논란 이런 식으로 저희 당도 지금 굉장히 혼란스러운 상황이기 때문에 개혁신당 입장에서도 지금 저희가 국민의힘과의 어떤 관계성을 주로 고민할 때는 아니에요. 저희도 저희 내부 구성원들을 잘 다독이고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서 유입된 사실 저희 당세가 약해서 정말 안타깝게도 많이 당선되지 못했지만 굉장히 괜찮은 스펙 면에서나 정말 뭐 열정이나 능력이나 괜찮은 후보들이 많거든요.

그분들이 지금 어떻게 보면 그분들의 되게 의미 있는 출마나 의미 있는 노력들도 지금 이 자작극 논란 때문에 다 지금 어떻게 보면 다 쓸려가는 그런 상황인 건데 그러니까 이 내부에 유입된 인원들을 저희가 다독여야 돼요. 너희 잘못이 아니다 이거는 사실은 좀 다독여야 되고 그러니까 여하튼 그러다 보니까 개혁신당도 개혁신당 내부적으로 해야 될 일들이 있고요. 그러니까 국민의힘 같은 경우도 지금 장동혁 지도부에서 아마 그런 생각일 겁니다. 개혁신당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하면 한동훈 의원은 그럼 어떡할 거냐 얘기가 바로 따라오거든요. 뭐 개혁신당과는 뭘 연대를 하고 뭘 하면서 한동훈 의원은 그냥 당 밖에 두는 거는 너무한 거 아니냐라고 당장 친한계 의원들부터 해서 여러 정말 보수성향 언론들까지 다 그렇게 이야기를 할 거기 때문에 지금 상황에서 굳이 개혁신당이라고 하는 어떤 아이템을 만질 이유는 없어요.

그러니까 지금 양쪽 다 지금 그럴 만한 이유도 여유도 없는 상황들이기 때문에 아마 지금 단계에서 통합 연대 이런 얘기는 좀 시기상조 아닌가 별로 다들 그런 것도 없고 지금 저희도 저희 추스리고 자강을 하는 거에 지금 더 염두를 두고 있습니다.

▷김일창: 자강 그렇게 저는 생각할 때 말씀하신 것처럼 당장은 뭐 이렇게 그게 없다고 볼 수 있는데 총선에서 국면에서도 그렇고 그런데 결국에 총선에서 어느 정도 만약에 계속 개혁신당으로 가신다면 의석을 지금보다 최소 지금 정도는 확보를 하셔야 되고 그다음에 2030년 총선이 대선이 바로 있잖아요. 그럼 그때는 또 얘기가 달라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근데 그걸 위해서는 아무튼 총선에서 개혁신당이 어느 정도 입지를 굳혀야 되고 그렇게 됐을 때 그 이준석 대표와 오세훈 서울시장 한동훈 지금 의원 이 세 사람 간에 뭔가 시너지가 있을 것 같다 연대를 하면 대선 때. 그런 얘기가 많이 있는데. 어떻게 이걸 어떻게 보시는지랑 근데 지금 또 한동훈 의원이 갑자기 또 개혁신당 얘기를 했단 말이에요.

며칠 전에 그래 가지고 어제 또 이준석 대표가 아침에 또 말씀을 하셨고 그래서 이게 또 왜 이러지 약간 서로 이렇게 좀 돕고 이래야 되는 사이인데 약간 이런 얘기도 있고 어떻게 봐야 되는 건지 이거를 좀 궁금해요.

▶천하람: 두 분의 캐릭터나 아니면 실제 성향을 보면 한동훈 의원도 이제 이준석 대표를 그렇게 어떤 협력의 대상이라기보다는 경쟁의 대상으로 좀 많이 보고 계신 것 같아요. 이번에 이제 안철수 의원의 어떤 법정 진술 이런 것들이 이제 이슈가 되고 나서 바로 이제 저희 입장에서는 다소 좀 갑작스럽게 이제 개혁신당을 상대로 포문을 여셨는데 그러니까 그런 것들을 보면 아 이게 뭔가 경쟁 관계 관계로 보고 계시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은 좀 들고요. 다만 저도 말씀하신 것처럼 두 분이 사실 꼭 그렇게 관계가 나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조금 더 서로 다만 이제 제가 옆에서 봤을 때는 두 분이 실제로 뭔가 개인 대 개인으로 내지는 밀접하게 소통을 한 적도 없어요.

제가 봤을 때 그러니까 뭔가 이 활동 시기도 사실 겹치지 않고 활동 배경도 겹치지 않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제대로 서로가 이제 대화를 나눈 적도 별로 없는 것 같아서 우선은 이런 어떤 시나리오가 되려면 인간적인 신뢰가 어느 정도는 조금 쌓여야 될 텐데 그게 지금 좀 잘 안 되고 있다 잘 안 되고 있다. 그리고 두 분 다 내가 그러면 찾아가서 서로 친하게 지내야지 이런 스타일들은 아니신 것 같아서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신성철: 이게 두 분이 사람 대 사람으로서는 좀 지금 좀 안 맞고 있는 모습인데 어떤 정치적 입장 이라고 해야 될까요? 정치적 궁합이라고 해야 될까요? 이런 거는 좀 어떻게 보세요?

▶천하람: 그거는 그러니까 이제 이게 그런 것 같아요. 예를 들면 뭐 아까 얘기한 약간 연장 해설 하자면 이준석 대표와 오세훈 시장 사이에는 나름의 그런 부분들이 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히려 제가 그래서 지방선거할 때 너무 오세훈 시장하고 가까운 느낌 내지 말라라는 쓴소리를 할 정도로 근데 이제 그러다 보니까 두 분은 뭔가 뭘 해도 이렇게 좀 이렇게 이제 파열음이 나지 않는 느낌들이 좀 있는데. (※한동훈 의원과) 정치적 스탠스와 관련해서도 이게 많은 분들은 큰 틀에서는 조금 더 중도 보수 성향으로 비슷한 거 아니냐라고 보시는 분들 많은데 또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사실 그렇게 간단한 문제들은 아니거든요. 예. 그리고 또 이준석 대표 같은 경우는 약간 아마 한동훈 의원을 보면서 그런 생각들이 있을 거예요.

윤석열 정부의 권력이 가장 강할 때에 그때는 나는 맞서 싸웠는데 한동훈 의원은 그때 사실은 오른팔 역할을 해서 부귀영화를 누렸던 것 아니냐 근데 이제 와서 본인이 이제 소신파 소장파 이렇게 한다는 거에 대해서 이게 과연 맞느냐 그리고 두 분 사이에 필연적으로 싸울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꾸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는 게 아마도 이준석 대표가 국민의힘에서 축출되는 과정에서 지금 친한계라고 하는 분들이 사실은 그때 이준석 대표를 쫓아내는 데 힘을 보탰던 분들이 많아요. 그러다 보니까 아니 이분들 이제 와서 한동훈 대표가 쫓겨나는 거는 그렇게 그러니까 좀 내로남불하는 것 아니냐 이런 부분들이 좀 섞여 있다 보니까 그런 것 같은데 저는 근데 그거는 어떻게 보면 이제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뭐 누가 똑같은 사람이 있겠습니까?

근데 이제 뭔가 좀 이제 이야기가 두 분이 만약에 인간적 신뢰 관계가 있다 그러면은 지금 뭐 대화를 나눌 부분들도 있겠지만은 지금 이제 또 어쨌든 현재 상황에서는 한동훈 의원이 또 포문도 열었고 후속타가 엄청 있거나 이런 건 아니지만 그런 상황이다 보니까 조금 뭔가 좀 이렇게 가까이 가기가 좀 쉽지 않은 그런 상황들로 보입니다.

▷신성철: 네 그러니까 인간적 신뢰 관계부터 형성하는 게 먼저다 이렇게 좀 정리하면 될 것 같고요. 지금 사실 정이한 전 부산시장 후보 자작극 논란 언급을 해 주셨는데 뭐 최근에 지도부가 알았느냐 뭐 이런 얘기로 공격도 많이 들어오고 그래서 좀 질문을 드리는데요. 아무튼 뭐 여러 공방을 차치하고 일단 제가 궁금한 건 자체 진상조사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게 지금 어느 단계에 있는지 말씀을 들어볼 수가 있을까요?

▶천하람: 네 저희가 지금 진상조사단 꾸려 가지고 하고 있는데 지금 상황에서 사실 진상 조사가 쉽지는 않습니다. 저희가 그 어쨌든 지금 저희가 정이한 본인이나 정이한 가족들이나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이고 또 구속돼 있기도 하고요. 그러다 보니까 기본적으로는 수사기관의 수사를 지켜보는 모니터링하는 게 제일 크긴 크고요. 다만 지금 저희가 약간씩 정이한 주변 인물들의 행적 또 이때 당시에 어떤 자작극과 관련해서 이제 뭔가 상의를 했을 법한 사람들의 행적에 대해서 지금 저희가 하고 있고 부산 현지에 가서 또 이런저런 조사도 하고 어 그런 상황이어서 뭔가 좀 확실한 게 나오면 저희가 말씀드릴 생각이고요.

음 저희가 정이한이 왜 자작극을 했느냐 사실은 지지율 1% 나오고 낙선하나 3% 나오고 낙선하나 뭐 5% 나오고 낙선하나 사실은 어떻게 보면 비슷한 건데 왜 이걸 했느냐의 동기와 관한 부분은 저희가 꽤 수집이 된 부분들이 좀 있습니다. 근데 이것도 어쨌든 조금 더 정리가 되면 말씀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신성철: 그러면 이게 자작극 의혹을 개혁신당이라는 당 자체의 어떤 위기로 보는 시각들도 많이 있는데 이거 어떻게 좀 풀어가야 될까요.

▶천하람: 사실 저희가 당에서 뭔가 예를 들면 이거를 예상했다거나 이거를 연루됐거나 그런 거는 사실 없습니다. 없고. 어제 경찰도 그렇게 이제 이야기를 했고 당연한 거 아니겠습니까? 이거를 뭐 근데 이제 저희는 그게 사실 되게 아쉽습니다. 저희가 이거를 막을 수 있었다거나 개입했거나 이런 건 당연히 아니지만 그래도 개혁신당이 당세는 약해도 인물 경쟁력은 좀 있는 것 아니냐. 그래도 저희가 젊고 참신한 인물들을 국민들 앞에 선보이는 것 아니냐라고 하는 나름의 이미지가 조금은 있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게 아주 강력하지는 않더라도 그랬는데 이렇게 특히 이제 또 젊은 후보이기도 하고 그런 사람이 이렇게 말도 안 되는 한국 정치사에 남을 만한 이제 나쁜 짓을 하다 보니까 이제 저희도 지금 걱정이 그럼 앞으로 개혁신당이 내놓는 후보들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어떻게 잘 확보할 것인가 그래서 저희가 앞으로 공천 과정이나 이 후보자들 관리나 이런 부분을 어떻게 더 면밀하게 할 것인가라는 고민 깊은 고민을 가지고 있고요. 실제 당에 타격이 되고 있는 건 맞죠. 당연히 맞습니다. 이게 저희의 귀책사유 여부 이런 거와 상관없이 어쨌든 개혁신당이 계속 부정적인 지금 이슈가 되고 있기 때문에 되게 크고요.

그래서 저희도 아마 아직 다음 총선의 전략을 저희가 구체화한 것은 아니지만 이번에 지방선거에서 너무 많은 후보자들을 냈던 것 아닌가 우리가 관리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개혁신당의 당세에 비해서 근데 그것도 사실 저희가 억울하긴 한 게 이 부산시장 후보 빼고는 다 별로 문제도 없었고 다 잘 했고 또 전과자 비율도 다른 당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낮았거든요. (통계로 나오잖아요) 예 저희가 퀄리티 컨트롤 한다고 했는데 어쨌든 결과가 이렇게 되니까 저희가 총선에서는 조금 더 선택과 집중을 해서 너무 많은 후보를 내기보다는 좀 양질의 후보 관리 가능한 후보를 내는 걸로 개혁신당도 조금 방향을 전환해야 되지 않을까 그런 논의를 저희 내부적으로는 하고 있습니다.

▷김일창: 원내대표는 계속 하시는 거죠?

▶천하람: 저는 빨리 개혁신당이 커져서 원내대표 좀 그만하고 싶어요. 그만하고 싶은데 아무튼 그러니까 이제 그런 겁니다. 실제로 어쨌든 저희도 지방선거도 성적도 좋지 않았고 지금 이런 안 좋은 이슈도 있고 저나 이준석 대표나 사실 물러나면 편합니다. 물러나면 편하고 지금 뭐 갑자기 집에 계시는 조응천 선배 깜짝 놀라겠지만 예를 들면 조응천 뭐 전 의원님 같은 분 모셔서 비대위원장 체제로 전환하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근데 이제 그렇게 한다 하는 게 지금 저희 같은 작은 정당에 있어 가지고는 어떤 의미에서는 이준석과 천하람이 책임 회피로 보일 수 있는 면도 있는 거거든요. 어쨌든 특히 이준석 대표가 개혁신당에서 차지하는 어떤 비중이라고 하는 거는 굉장히 크기도 하고 또 총선이 실질적으로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어 지금 비대위원장에 오셔 가지고 이렇게 하는 것보다 나름대로 연속성을 연속성을 가지고 체계적으로 총선을 준비해 나가는 게 어쩌면 책임 있는 자세이기도 할 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뭐 지도부 물러나고 비대위하고 이런 것보다는 그래도 실제 해야 되는 일들 또 어쨌든 저도 제가 공관위원장으로서 공천했던 거니까 저희가 좀 어쨌든 제대로 그냥 책임지고 어떻게 좀 해 나가는 부분들 이게 더 맞지 않나라고 저희는 일단 생각하고 좀 해 나가고 있습니다.

▷김일창: 그럼 앞으로 이제 당 지도부로서 이제 국민의힘도 있고 민주당도 있고 큰 정당들이 있잖아요 이 정당들과 이제 협치가 뭐 쉬워 보이지는 않는 상황인데 네 뭐 그들끼리만 이제 협상을 하니까 서로 이런 전국에서 이 개혁신당 어떻게 이제 앞으로 총선 전까지 어떻게 운영해 나가실 생각이신지.

▶천하람: 그 사실 저희가 지금 주신 질문이 어떻게 보면 단순한 질문일 수도 있지만 저희가 굉장히 고민하는 지점이기도 합니다. 뭐냐 하면 저희가 지금까지 이제 2년간 해온 것들이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무리한 주장들을 좀 빼고 이제 약간 합리적으로 합리적으로 다듬어서 중도적 절충안을 내놓는 작업들을 사실 꽤 많이 했었습니다. 뭐 여러 가지 특검 법안이나 뭐 이런 부분들에 있어 가지고 근데 그게 국민들의 관점에서 봤을 때는 개혁신당이 뭔가 의미 있는 역할을 한다고 평가는 받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그게 뭐 그런 어떤 예를 들면 국민의힘과 협의해서 같이 저도 송언석 원내대표랑 해서 통일교 특검법 관련해서 이제 나름 상의해서 민주당도 받을 수 있는 형태로 다듬어서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했지만 지금의 국회 환경에서 그게 성과를 내기도 쉽지 않고 실제 선거 국면으로 들어갔을 때 그냥 쉽게 예를 들어서 조국혁신당 같은 경우는 민주당보다 더 왼쪽에 있는 정당이니까 어쨌든 조국혁신당을 찍는 분들은 이유를 쉽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민주당도 나는 내 입맛에는 너무 약하다 나는 더 강한 조국혁신당 찍겠다 할 수 있는데 개혁신당은 뭐 경제 정책이나 이런 부분들은 또 보수적인 부분들도 있지만 어 지금까지의 행태나 여러 가지로 봤을 때 국민의힘보다 오른쪽에 있는 정당은 아니거든요.

그러면 지금 국민들께서 보셨을 때 개혁신당을 찍어야 하는 이유는 뭐냐 민주당하고 국민의힘 사이에서 적당히 합리적인 안을 내놓는 타협적인 안을 내놓는 걸 가지고 내가 그러면 아 얘네 기특하다 계시나 찍어줄 거냐 이건 사실 되게 어려운 질문 어려운 문제인 거거든요. 그래서 저희도 지금 국회가 협치가 어렵고 여러 문제가 있고 그 안에서 저희가 원내에서 역할도 해야 되겠지만 그것보다도 어쩌면 개혁신당을 원픽으로 찍을 만한 이유를 만들어야 된다. 지금 개혁신당은 찍기가 굉장히 어려운 당이에요. 이재명 대통령도 싫어해야 되고 민주당 싫어해야 되는 건 물론이고 국민의힘도 마음에 안 들어야 되고 국민의힘의 뭐 어떤 중도적 색채를 갖고 있는 인물들도 마음에 안 들어야 되고 꼭 개혁신당을 찍어야 된다라고 하는 그 과정이 굉장히 지난합니다. 그러니까 저희 지지율이 사실 굉장히 낮게 나오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서울에서 그리고 좀 중도적 색채의 오세훈 시장 같은 사람이 나와 버리니까 저희 표가 그쪽으로 다시 다 이제 흡수되는 면도 있기 때문에 그래서 저희가 앞으로 개혁신당만의 어떤 색깔 아젠다 그리고 개혁신당을 꼭 원픽으로 찍어야 되는 이유를 남은 한 1년 정도의 기간 동안 만들어낼 수 있느냐 그게 있다. 그러면은 아마 많은 언론들도 국민의힘과의 단일화 연대 이런 이야기는 좀 더 적게 하실 거고 그게 뭔가 뚜렷지 않다라고 한다면은 여론의 언론의 관심도 자꾸 그런 식으로 갈 수밖에 없는 거죠.저희가 실제 총선 대선 지선을 다 개혁신당 간판으로 단일화 없이 치러냈거든요.어제 정의안 관련해서도 보도도 나왔습니다마는 단일화 뭐 있었지만 저희가 단호하게 거부했었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면에서 그러니까 개혁신당의 독립성을 이 정도면 형식적으로는 인정해 줄 법도 한데 근데 이제 개혁신당만의 어떤 정말 컬러 그리고 거기서 나오는 개혁신당의 지지율 이런 것들이 잘 지금 뒷받침되지 않으니까 계속해서 흔들리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걸 어떻게 만들 수 있겠느냐 그게 지금 개혁신당의 가장 큰 고민거리고 만약에 개혁신당이 나름대로의 자체적인 어떤 영토. 영토 표현이 이상하지만 어떤 부분을 만들어낼 수 있다 그러면 저는 민주당하고 국민의힘도 약간은 정신 차리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우리가 잘 못하니까 저렇게 갑자기 어쨌든 자기 파트를 가져가는 정당이 나오는구나 근데 그걸 지금 저희가 잘 못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 정치에서 아주 의미 있는 어떤 임팩트를 많이 못 주고 있는 것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성철: 뭐 원내에서 어떻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으로 개혁신당을 찍을 이유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 이렇게 좀 정리하면 될 것 같고요. 오늘 방송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팩트앤뷰는 목요일 오전 9시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ss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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