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오늘부터 국민참여단과 두 번째 부처 업무보고

정치

이데일리,

2026년 7월 15일, 오전 06:30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15일)부터 국민참여단과 함께하는 두 번째 부처 업무보고를 시작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재정경제부(국세청·관세청·조달청)와 국가데이터처, 금융위원회, 기획예산처로부터 첫 업무보고를 받는다.

9차례에 걸쳐 진행될 이번 업무보고의 슬로건은 ‘삶으로 체감하는 대체불가 대한민국’으로, 약 10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 날인 16일 오전 10시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우주항공청),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오후 2시에는 국토교통부(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새만금개발청), 농림축산식품부(농촌진흥청·산림청), 해양수산부(해양경찰청), 오후 4시 20분에는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성평등가족부, 국민권익위원회가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나머지 부처의 업무보고는 8월 초 진행되며, 세부 일정은 추후 확정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7월 1일부터 6일까지 대통령 페이스북·유튜브·엑스(X·옛 트위터)·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모집한 국민참여단은 중복 신청자를 제외하고 총 1259명이 신청해 약 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중 연령·성별·관심 부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매회 약 20여명, 총 200명이 현장에 참석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국민주권정부 철학에 발맞춰 국민참여단은 대통령과 함께 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직접 받고 현장의 시각에서 자유롭게 질의하거나 제안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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