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지난 6월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6회 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 산회 후 의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6.6.18 © 뉴스1 유승관 기자
무소속 한동훈 의원의 국민의힘 복당이 보수와 국민의힘에 도움이 안 될 것으로 보는 의견이 다수인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쌔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11~13일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5일 공개한 조사에 따르면, '한 전 대표의 복당이 국민의힘 쇄신과 보수 재편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느냐'는 설문에 '도움 안 될 것'으로 보는 응답이 57.2%, '도움 될 것'이라는 답변은 37.3%로 나타났다.
부정적 의견 중 '전혀 도움 안 될 것'이라는 응답은 38.0%, '별로 도움 안 될 것'이라는 답변은 19.2%로 집계됐다.
긍정 의견 중 '매우 도움 될 것'이라는 답변은 24.1%, '어느 정도 도움 될 것'이라는 의견은 13.2%였다.
자신의 이념 성향을 '보수'라고 밝힌 이들 중 부정적 응답이 58.4%, 긍정 38.5%로 전체 응답자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중도 성향은 부정적 의견이 53.4%, 긍정적 의견은 42.4%였다. 진보 성향은 61.4%가 부정적, 33.0%가 긍정적으로 판단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부정적 응답이 53.0%로 긍정적 응답(43.1%)보다 9.9%포인트(p) 높았다.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경우 부정 64.3%, 긍정 30.1%였다.
지역별로 보면 한 의원이 복당이 국민의힘과 보수에 도움이 될 것이란 긍정적 응답이 높은 곳은 경북(52.8%), 강원(56.3%) 두 곳뿐이었다.
전연령층에서 부정적 응답이 높은 가운데 70세 이상은 긍정(45.2%)과 부정(46.7%) 엇비슷하게 나타났다.
또 여성의 부정적 응답(60.6%)이 남성(53.7%)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를 이용한 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buckbak@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