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공사 현장을 찾아 2026년 풍수해 주요 안전대책을 보고받은 후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6.7.15 © 뉴스1 국회사진기자단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5일 광화문 빗물배수터널 공사 현장을 찾아 장마철 대비 점검에 나섰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적선동 광화문 일대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공사 현장을 방문해 서울시로부터 풍수해 대응 체계와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대심도 빗물 터널 사업은 집중 호우에 대비하기 위한 서울시의 대규모 방재 인프라 사업이다. 서울시는 2030년까지 총 6개소 건설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단계로 강남역·광화문·도림천 일대에, 2단계로 사당역·한강로·길동 일대에 빗물 터널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 지도부는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지하 굴착 공정이 진행 중인 현장을 직접 살펴봤다.
정 원내대표는 현장 점검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한창 장마가 계속되고 있고, 언제 폭우가 내릴지 모르는데 시민들이 계속 불안해하고 있을 것"이라며 "구도심 안전을 위해 서울시가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광화문을 방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왜 이런 공사가 진즉에 계획하고 시작되지 않았는지 굉장히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은 사실"이라며 "그래도 오세훈 시장이 취임 이후 공사를 시작해 주셨기 때문에 앞으로 공사가 끝나면 우리 서울시민들이 수해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사 현장 관계자분들이 작업하는 근로자분들의 안전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그에 걸맞은 방지 장치를 해놨다는 점을 보고 안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미애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국민 안전을 위한 재난 예방 인프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공정 계획에 맞는 국비가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예산심사 과정에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cyma@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