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보완수사권 박탈하면 정권도 박탈당할 것…개딸만 폐지 주장"

정치

뉴스1,

2026년 7월 16일, 오후 02:24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7.16 © 뉴스1 신웅수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6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와 관련해 "보완수사권 박탈하면 정권도 박탈당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국민의 인내심이 바닥 나고 있다. 검찰 해체하면 민주당도 해체당할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범죄 피해자들이 눈물로 보완수사권 존치를 호소하고 있다"며 "대법원, 법무부, 심지어 민주당 내부에서도 반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했다.

이어 "보완수사권 폐지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개딸과 민주당 당권주자들뿐"이라며 "이들이 지키려는 것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아니다. 오직 정권의 안위와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개딸들을 선동해 당권 경쟁을 벌이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국민의 삶을 위협하는 것은 '정치 검찰'이 아니다"라면서 "'무능 경찰', '부패 경찰', '정치 경찰'이야말로 민생과 정의를 위협하는 개혁의 대상"이라고 했다.

이어 "검찰 해체가 아니라 경찰 개혁이 먼저"라면서 "보완수사권 존치 정도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 검찰 해체 작업 자체를 중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cyma@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