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지난달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뉴스1과 인터뷰하고 있다. © 뉴스1 황기선 기자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국민의힘 복당에 대해 부정적 여론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여권 성향을 제외한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찬반이 팽팽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지난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7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 의원의 국민의힘 복당 찬성은 28%, 반대는 37%, 의견유보는 35%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지지층만을 기준(258명, 표본오차 ±6%p)으로 살펴보면 찬성은 42%, 반대는 44%로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하게 의견이 갈렸다.
보수층 내에서도 약보수자('약간 보수적' 228명, ±7%p)에서는 찬성 42%, 반대 34%로 복당 지지 의견이 높았지만, 극보수자('매우 보수적' 55명, ±13%p)에서는 찬성 38%, 반대 53%로 찬반 온도차가 엇갈렸다.
지역별로는 전 지역에서 한 의원 국민의힘 복당 반대 의견이 우세했지만, 부울경에서는 찬성 34%, 반대 35%로 엇비슷한 수치를 기록했다. PK 지역에서는 찬성(26%) 보다 반대(44%) 의견이 오차범위 밖에서 높았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1.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onki@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