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인 김민석(왼쪽부터), 정청래, 송영길, 고민정 당대표 후보. 2026.7.14 © 뉴스1 신웅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 후보로 등록한 고민정 의원과 김민석 전 국무총리, 송영길·정청래 전 대표가 휴일인 18일에도 분주한 일정을 소화했다.
김 전 총리는 국립대전현충원의 채 해병 묘소를 참배하며 '안보'에, 정 전 대표는 마포구을 당원대회에 참석해 '당원 주권'에, 송 전 대표는 경남·울산 민주당 당원 타운홀미팅을 통해 당의 '취약지역 공략'에 각각 방점을 찍었다.
고 의원은 16~17일 전북에 이어 이날은 전남을 순회하며 호남 및 청년 민심에 지지를 호소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대전 중구·동구·서구갑 지역위 방문 뒤 채 해병 묘소를 참배하고, 대전 대덕구·유성구을 지역위 방문에 이어 저녁엔 전북 익산에서 열리는 김민기 2주기 추모음악회에 자리한다.
김 전 총리는 이에 앞서 이날 오전엔 서이초 교사 순직 3주기를 맞아 페이스북을 통해 "현장 목소리를 담아 교권 보호를 위한 제도를 계속 보완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전 대표는 이날 지역구인 서울 마포을 당원대회에 참석한다. '당원 주권 시대' 기치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선 상무위원, 전국대의원 선임 등의 안건을 상정한다.
정 전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당원 주권을 강조했다. 그는 "당원 주권 상징인 1인 1표제로 시행되는 첫 번째 전당대회가 다가온다"며 "오직 국민, 오직 당원만 믿고 가겠다"고 썼다.
송 전 대표는 이날 창원에서 재창원 호남향우회 간담회, 경남 민주당 당원 타운홀미팅 뒤 울산으로 향해 북울산역 개발사업 추진 현장을 돌아보고 울산 민주당 당원과 타운홀미팅을 연다.
전날(17일) 당 최고위원회와 당무위원회 결정으로 피선거권 자격 논란을 털어낸 송 전 대표는 이날 오전엔 전북 고창 선운사를 찾은 사실을 페이스북에 소개하며 "더 큰 책임과 각오로 창원으로 향한다"고 적었다.
고 의원은 전남 무안 청년 토크 뒤 목포에서 지역위 대의원대회 참석, 동부 야시장 방문 일정을 소화한다.
그는 청년간담회 뒤 페이스북에 "선거할 때만 위기를 넘기기 위해 청년간담회를 여는 것처럼 보인다는 말씀에 고개가 끄덕여졌다"며 "이제는 선거철만 반짝 청년이 호명되는 정치를 끝내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2022년 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서 전북 지지 등에 힘입어 득표율 2위로 최고위원에 당선된 바 있다. 고 의원은 16~19일 3박4일 간의 호남 일정을 진행 중이다.
smith@news1.kr









